도장이 거의 완성 되었다.. 원래는 박스와 똑같이 칠할려고 했으나.. 이번것은 연습이기에... 그냥. 느낌대로 막 칠했다..

그래도.. 이렇게 하는 것도 나빠보이지는 않으니까.. 뭐..

 

빛을 받아서인지.. 조금 밝게 보이네..

동계 위장 비슷하게 칠해 보았다.. 뭐.. 이렇게 칠하지는 않지만.. 내 느낌에는 이것도 괜찮은듯..

뭐.. 이렇게 칠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만은 안은듯..

해치를 모두 닫고 찍어봄.. 녹색빛이 적은 듯 하나.. 뭐.. 이것도 나름 느낌이 있다..

드디어 도장이 시작 되었다. 도장을 4월 30일에 했으나.. 이런 저런 일때문에 포스팅을 오늘 시작한다.
뭐.. 가장 베이스 색부터 칠한 것만 오늘 올리고 나머지 부분은 도장이 되는데로 올릴 생각이다..
우선 오늘은 베이스 칠한것부터  올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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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포탑 부분이 완성 되었다.. 이제 전차 상단부만 조립하면 끝이 날듯.. 도장은 뒤에 생각하기로 하고..

어제 작업한 사진들을 올려 본다..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게 나온다.. 이러다가 DSLR은 안 쓰는거 아닌지 몰라..
아마 도장부터는 DSLR의 힘을 빌어야 될 듯.. 그래야 더 잘 나올듯 함..

포탑 조립 완료.. 여기까지 오기까지 한 열흘은 걸린듯.


저 웅장한 포탑부분을 보라..ㅋㅋ


위에서 본 모습.. 작업은 힘들게 했는데. 좀 없어 보이는군..


후좌측면에서 본 모습.. 자잘한 부품들 조립이 많았는데 별 티가 안 나는군..


우측면에서 본모습.. 약해 보이는 저 프라스틱을 몇번 부러뜨려 먹어서.. 다시 붙이느라 몇번을 고생함.. 간만에 해서 그런가 부러뜨리는것이 많았음..


당장이라도 포가 발사 될거 같지 않은가.. 후후후..

 

열심히 만들었는데.. 왠지 단촐해 보이게 찍혔네..


인형이 2개 들어있는데..우선 하나만 조립해봄.. 접합선이나 덜 파인 곳을 디자인 나이프로 가공을 해 주었는데.. 별 티가 안 나 보이네.. 인형이 가장 어렵다..


 전차 상단부를 조립할려고 했는데.. 의외로 자잘한 부품들이 많아서 어제는 안 함.. 하루에 될 수 있으면 한시간 정도만 할려고 해서.. 
나와의 약속만 아니면 더 했을텐데..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하는 것도 재미있네..(어렸을때는 이런거 하루종일 만들어서 하루에 끝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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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서없이 그냥.. 막 적을 생각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집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었다. 어머님 댁에 있는 꽃나무 2개와 앵두나무 2개를 공수하고.. 나머지 잡다한 꽃들을 집 입구와 집 주변에 심었다.  어머니가 토요일에 우리집에 오셨고,  어머니와 함께 어둠속에서 일부를 심었다.(나머지 마무리는 일요일에 함..)
 그리고, 하는 김에 가희가 좋아하는 시금치도 작은 두렁 2개를 만들어 시금치를  줄뿌림해 심었다. 그리고 집 서쪽의 작은 텃밭에 상추와 쑥갓도 심었다.(앞집 아주머니가 무슨 나물을 주셔서 그것도 심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군..)

 사진을 찍었어야 되는데, 피곤하고 아픈 관계로 사진은 생략한다.(추후 싹이 나고 심은 나무들이 살아나는 것 같으면 사진을 찍어서 이 포스트를 잇는 포스트가 있을 듯 함..)

 이제 집 주변에 나무와 꽃들이 상당히 많이 심겨진 듯 하다.. 그리고 심으면서 느끼는 건데, 잡초는 참 빨리 자란다는 것이다.. 앞집 아주머니와 안사람 말을 빌어 표현하자면 자고나면 자라는게 잡초인듯 하다..  어제 제거 한거 같은데, 그 사이에 또 자라나는 것이다.
아마 한 5~7월 사이에는 집 주변에 꽃들과 나무들이 많이 자라날 듯.. 그때는 그 동안의 심은 결과가 조금씨기 나타날 듯 하다..

 토요일에 어머니가 오셔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엄니가 오셨군..) 술도 같이 하고 장차 어머니가 머무르실 방(현재 서재)에서 주무셨다. 안 사람이 말한 것에 의하면 밤에 어머니가 방문 여는 법을 모르셔서 방에 갖히셨다고 하는 작은 에피소드도 있었다...(어머니가 결국 열고 나오 셨지만..) 이제는 어머니도 어머님 방에 적응 하시겠지.. (어머니에게는 어머니가 우리집으로 옮기시기 3일 전에만 얘기해 달라고 했다.. 서재를 싹 비워서 어머님이 원하시는 방으로 만들어 드려야 되니까.. )

 조만간 어머니가 오시면 안사람과 나와 부딪히는 일도 많겠지만, 어머니가 빨리 오셨으면 한다. 그래야 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질 듯 하다. 어차피 형네 집으로 가는건 힘들다고 본다. 언덕위에 있는 형네집에 가는 것도 그렇고, 5층까지 걸어 올라가시는 것도 어머님 건강을 생각하면 힘들 듯 하다. 어차피 단독이 우리집이 어머님한테는 더 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사실 어머님을 위해서 넓은 텃밭이 있는 집을 구한 것이니까.. 어머님을 모시고 다니면서 이곳 저곳을 보여드렸지만 다 맘에 안 들어 하셔서... 결국 우리가 구한 후 어머님께 보여 드렸다.. 이 집 구하기 전까지 천안의 웬만한 곳은 다 돌아다닌듯하다.. 성거.. 입장.. 청수동.. 유량동.. 등등등...) 

 오늘은 참 두서없이 막 적은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적는 것이 조금은 내 생각을 옮겨 놓을 수 있으니까.. 후에 다시  이 포스팅을 수정할 지도 모르지만... 오늘은 이렇게 적어놓는다.. 
포탑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 뭐.. 잡다한 것들이 많으니까.. 어쩔수 없는 거겠지..
집에 오면 좀 쉬었다가 매일 약 한시간 정도씩 하는 것 같다.
넘 오래하면 아이들이  놀아달라고 하기 때문에 오래 할 수는 없다.(맘 편히 2~3시간씩 했으면 좋겠는데..)
예전에는 하루종일 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아이들이 생기니까.. 이게 좀 힘들다..(그래서인지 몰라도 결혼하고 나서는 한동안 이 취미를 못 했다...) 
 
힙스매틱으로 찍어 본 사진들이 의외로 괜찮게 나온다. 아직 색칠 전인데도 괜찮게 보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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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이폰으로 찍어도 조명 탓인지.. 그래도 원하는 만큼은 나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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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디서 보니까 모형 제작은 고급 취미 활동이라고 했다. 레저활동의 끝은 요트라고 했지만, 모형 제작은 취미 활동은 끝은 아니라도 거의 끝에 있는 것 같다. 집중을 요하는 일도 많고 단순한 반복 작업(사포질.. 몰딩선 지우기..)도 많으니까..
아직도 포탑이다. 이번주내내 포탑만 할듯(16일부터 포탑 부분을 시작했는데.. 일주일째.. 아직도 여기네.. 중간에 쉰 날도 있었지만..)
아직도 많이 남았다. 에고.
나같이 느림보 모델러에게 전차는 오래 걸리는 종목인 듯.

색칠은 빨라야 다음달 초에나 가능할 듯 싶음.. 인형까지 색칠하면 아마 다음달 중순쯤이나 끝나지 않을까.. 거기다 웨더링 작업까지 하면 다음달 말에나 완성작이 나올듯.. 그전에 다른 키트 구매 하지는 않아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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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2011.4.22 PC에서 수정)
오늘 포탑 부분을 완성하고 싶었는데 아이들의 방해로 일부만 진행됨. 이번주내에 포탑 완성이 가능하려나.
빨리 포탑 조립이 끝나야 상판 조립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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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2011.4.21 PC에서 수정함..)

P.S 아이폰으로 사진 찍고 있는데.. 그런데로 괜찮게 나오는 듯..
색칠이 본격적으로 되면.. 아마 나의 D80으로 찍을 생각임..
아이폰도 수동 조절이 가능하면 좋겠는데.. 뭐.. 스마트폰에서 이정도만 되도 괜찮은듯..
요즘 자주 듣는 음악.. 딸과 함께.. 한다는 것이 너무나 이쁘다..
근데.. 우리 큰딸은 음치라서 언제 이렇게 해볼려나.. 나도 음치였나?




처음 너를 만나던 그날
설레던 5월의 아침
아카시아 달콤한 향기
부드러운 바람 우릴 감싸주고 

함께 걸어왔던 시간들 
그림 같은 예쁜 날들
여우비 내리던 여름 
하늘을 구르던 너의 웃음 처럼

넌 나의 사랑~넌 나의 요정~
온세상 눈부신 향기를 뿌리고 
넌 나의 노래~넌 나의 햇살~
넌 나의 비타민 날 깨어나게 해~

함께 걸어왔던 시간들 
그림같은 고운 날들 
눈내리던 겨울밤
우리가 남겨놓은 그 발자욱처럼 

넌 나의 사랑~넌 나의 요정~
온세상 눈부신 향기를 뿌리고 
넌 나의 노래~넌 나의 햇살~
넌 나의 비타민~ 날 깨어나게 해


( 예쁜 영화, 불꽃놀이, 와플 아이스크림, 
롤러코스터, 화이트 크리스마스,
여름 바다, 당신의 미소 )


넌 나의 사랑 (예쁜 영화)
넌 나의 요정 (불꽃놀이)
온 세상 눈부신 (와플 아이스크림)
향기를 뿌리고 (롤러코스터)
넌 나의 노래 (화이트 크리스마스)
넌 나의 햇살 (여름바다)
넌 나의 비타민 (당신의 미소)
날 깨어나게 해 넌 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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