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가 나에게 온지 한달이 조금 넘었다. 그 동안 사고만 2번이 났다. 
안 사람은 차 번호가 안 좋아서 그렇다고 해서, 차량번호를 변경하러 차량 등록 사업소가 있는 구청으로 갔다.

차량 번호 바뀌는 경우는 차주가 바뀌거나,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으면 바꿀 수 있다고 한다.
난 차주를 공동명의로 바꾸는 방법으로 사용했다.

50대 50으로 하면 세금이 나온다고 해서 99대1로 변경했다.
(참고로 50대 50이면  인감 증명서가 필요 없으나 99대 1로 할경우에는 인감 증명서가 필요하다..
결국 동네 읍사무소 가서 인감 증명서 2통(나, 안사람)을  땠다. - 1,500원)

결국 세금은 0원.. 신청 인지대 4,000원..
번호판과 번호판 지지대와 볼트해서 32,000원.
총 37,500원이 들었다.

차 번호 바꾸고 보험사에 연락해서 번호 변경하고, 새로 보험 증권을 출력했다.

이제 새로운 번호로 쏘울을 운행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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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지열이 설치하기 위해 천공을 할 예정이다. 목,금에 예정인데, 비가 온다고 해서 진행 될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우선 개들 집을 옮기기로 했다. 3채를 옮기다 보니 안사람과 해도 2시간이나 걸렸다. 이제는 더이상 옮기기는 싫은데,,


모르겠다.. 또 언제 옮길지..

그런데 이번주에 천공하면 시끄러울텐데..

앞집 교회가 이사간단다.. 그것도 갑자기.. 자세한건 물어보기 그래서 그냥 넘김..

어제 하루 비운사이 동네에 많은 일이 생긴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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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일을 시작했다. 지난번 직장보단 멀지만. 뭐. 기왕하는거니까 열심히 해봐야겠다.

아자아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쏘울을 산지 이제 약 열흘쯤 된듯하다.. 첫날 메뉴얼을 대충 읽어보고 쏘울을 타고 다니고 있다. 

그러다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메뉴얼과는 좀 다르게 동작하는 듯하다.

설명서에는 크루즈 컨트롤 On시키고 오른쪽 속도 버튼을 - 방향으로 한번 살짝 내려주면 된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잘 안 되는것이었다. 내가 컨트롤을 못하는 것인가..

그러다가 터득한 방법이 크루즈 컨트롤 스위치를 on 시키고 바로 옆 cancel버튼을 한번 누른 후 - 버튼을 누르니 바로 Set 상테로 바뀌었다. 내 차만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으나 고속도로에서 잘 쓰고 있는 기능이다. 천안 - 목천간이나 목천 - 서울 간을 자주 얘용하는 나에게는 괜찮은 것이 바로 크루즈 컨트롤이다. 물론 언덕길에서 급격히 올라가는 RPM 때문에 언덕길에서는 크루즈를 Off 시키고 그냥 수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쏘울에 있는 스포츠 모드도 재밌는 기능이다. 6단까지 변속이 가능하기에 출발시에 1단으로 출발해 수동처럼 사용하는 재미가 괜찮은듯.. 쏘울 아직까지는 재밌게 사용하고 있다. 며칠전 언더코팅과 방청을 하는 바람에 솔벤트 냄새가 많이 나서 냄새 제거제를 많이 사용한듯,.. 아직도 조금은 남아 있는 솔벤트 냄새는 아직 적응이 되지 않지만.. 다음주 중에는 냄새가 사라지겠지.. 
조만간, 언더코팅과 방청한 사진으로 포스팅도 하나 올릴 생각이다..
 
 갑자기 위성 방송을 설치해 보고 싶었다. 안사람에게 얼떨결에 구매 승인을 받고 진행하였다.
총 사용 비용은 약 23만원정도.. (잡다한 자재들을 같이 사다 보니..)

주문후 이틀뒤 택배가 도착하였다.(일요일에 주문해 화요일에 받음..)
받자마자 작업에 들어갔다. 의외로 제품이 단순했다. 하지만, 우리집에 제대로 고정할만한데가 적당하지 않아서 맨 왼쪽 기둥쪽을 이용하기로 하고 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피스못이 작아서 제대로 고정이 되지 못한듯하다.(이부분은 추후에 더 긴 피스못을 사서 새로 박아야만 될듯.)

이런저런 이유를 불문하고 고정받침대를 설치하고 안테나 조립에 들어갔다. 안테나는 의외로 간단해서 금방 끝난듯했다.

이제 안테나를 조정할 단계.. 아직 조정해본 경험이 없어서 조금 헤맸다. 위성찾기용 측정기를 사용했으나.. 이건 의외로 조정이 힘들어 바로 티비로 조정하기로 변경...

우선 무궁화 3호를 찾고.. 그 다음으로 무궁화 5호를 찾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KBS2가 잡히지 않는다. 우선 이것은 건너뛰고 지붕으로 올라가 선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위성 안테나와 DTV용 안테나 신호를 합치고 내부에서 다시 나눌려고 선을 설치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합치고 나서 재분배를 하다보니 위성 신호가  너무 약한것이 아닌가.. 
날이 너무 어두워져 선을 다시 설치하러 지붕에 올라가기 힘들어 다음날로 패스하기로 하고 우선 중지...


다음날..이 되자마자 지붕으로 올라갔다. 아침일찍이라 그런지 지붕에 서리가 내려 너무 미끄러웠다. 직접 올라가기가 겁나 우선 사다리리로 정리후 마지막으로만 올라가서 선을 정리했다. 이 선을 직접 방으로 들어오기로 했다. 기존 에어컨 배관때문에 난 구멍을 이용해 선을 집어 넣고 다시 테스트 해보았다.. 위성 신호가 잡힌다. 그런데, 여전히 KBS2가 잡히지 않는다.

아... 왜 이러지..

다시 안테나로 가서 안테나를 조정했다. 다시 들어와 OTA 재 설정... 이제 잡히기 시작한다..

그런데, 내가 생각한 것보다 신호가 많이 잡혔다. 모텔가면 자주 나오는 성인방송도 잡히고... (모텔에서 나오던 성인방송은 위성으로 나오던 것이군... 오늘에서야 안 나...) 

좌우지간 1박 2일간 위성 설치를 끝냈다. 이젠 안방에서도 좀 더 다양한 방송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기존 IPTV를 제거할까 조금은 고민된다.. 하지만, IPTV가 워낙 채널이 많기에 포기하기는 어려울듯 싶다.
앞으로 형편이 좀 더 어려워지면 그때는 해지할지도 모르겠다.

 

 이번에 리뷰하게 된 제품은 저렴한 가격의 자동차 용품 3종 세트입니다. 
제품이 늦게와서 늦게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리뷰하게된 제품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만큼은 저렴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1. 선바이저 포켓
 이 선바이저 포켓을 보고 처음 느낀점은 작고 귀엽다라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고정용 밴드도 튼튼해보이고 겉감의 느낌도 부드러운것이 기존의 판촉용 선바이저 포켓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여유있는 포켓


많은 것을 담을수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카드나 주차권등을 담아두기엔 충분한 크기이다. 또한 볼펜을 꽂아 둘 수 있게 한 점은 하나의 아이디어라고 볼 수 있다. 너무 두꺼운 볼펜은 꽂아두기엔 어렵지만 일반 볼펜등은 바로 꽂아둘 수 가 있다. 

기존 제품과 비교 했을때 좀 더 고급스럽다


 이 제품은 2가지의 제품이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모델로 선택하면 될 듯하다.


2. 주차전화번호판기존에 사용하던 번호판이 참 많았던 것 같다. 자소놓은 번호판, 플라스틱 번호판, 아크릴 번호판, 종이 번호판 등등..
그런데, 기존 제품들은 유리에 붙여 놓으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떨어질 염려가 없었다. 왜냐하면 이 제품은 그냥 대시보드에 올려 놓으면 되니까 말이다.

차량에서 밀릴 염려가 없다


그렇다고 옆으로 구르거나 하는 단점도 없었다. 논슬립 패드처럼 고무 성분이어서인지 밀림 현상도 없었다. 며칠간 운행해보니까 밀리거나 말리는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아마 이 제품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차에서 제거가 될 듯하다.

차량에서 눈에 잘 들어옴

 

 심플하면서도 간단한 주차번호판을 구입을 고려한다면 이 제품은 좋은 선택이 될 듯 하다. 또한 종류도 6가지나 되기에 선택하는 재미도 있다.


3. 논슬립패드
 처음 제품 포장을 뜯기 전 생각은 뭐 기존 논슬립 패드와 무슨 차이가 있겠어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사용해보니 그 생각은 곧 바뀌게 되었다.

패드 크기는 스마트폰 크기정도임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보다 조금 더 크고 두꺼움에서 오는 안정감이 느껴졌다. 스마트폰을 올려 놓고 주행을 해 보았으나 떨어지는 현상은 발생되지 않았다. 물론 바닥에 닿는 면이 적은 볼펜 같은것은 주행중에 떨어짐이 발생되었다. 하지만, 논슬립패드에 볼펜을 올려 놓는 일은 거의 없을 듯하니까 문제는 없을 듯 하다.

위에 보이는 전에 쓰던 논슬립 패드와 봐도 더 고급스러움


 기존의 투박한 논슬립 패드에서 센스가 있는 제품을 원한다면 이 제품은 좋은 선택이 될 듯하다. 특히 스마트 폰이나 핸드폰을 올려 놓는데는 최적의 제품이 될 듯 하다. 태블릿 피씨를 올리기엔 적은 사이즈이지만, 이 제품에 태블릿피씨를 올리는 일은 하지 않을듯하다. 

곡선부분에서도 잘 붙음


 가끔씩 네비 받침대로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활용 방안이라고 생각된다.

 이 제품도 선택은 4가지나 되기에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 하다.
 


 이번 제품들은 보면서 느낀점은 이 제품들을 홍보용 판촉물로 사용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렴한 비용에 받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렴하지만 품질은 절대 저렴하지않은 제품이기에 받는 사람도 즐거워할 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이다. 


* 제품 가격 및 구입 주소
3종 세트가 15,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의 제품입니다.
각 아이템별로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바이저포켓 : 16,000원 -> 8,000 
주차 번호판 : 6,000원 -> 2,900
논슬립패드 : 10,000원 -> 5,000

구매는 [여기]를 눌러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91612897&cc=AA02&keyword=591612897&Fwk=591612897&scoredtype=0&frm2=through&acode=SRP_SV_0301 

 백수가 된지 11일이 된 새벽이다. 
 잠이 안 온다. 새로운것에 대헤 난 이제 도전해야만 한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일까.. 밤에 잠을 제대로 들지 못하는 것이 아무래도 두렴움일까.. 설렘일까..

  나를 믿고 있는 나의 가족들에게 지금의 내 모습이 어쩌면 불안할 수도 있을 것이다. 겉으로는 불안하지 않고 잘 하고 있다고 응원해 주지만 그들도 마음 한 켠에는 두렴움도 있을 것이다. 잘 알고 있다. 언제나 당당함을 잃지 않으려고 하지만, 이런 망설임과 두려움이 계속 된다면 나를 믿고 있는 그들도 불안할 것이다.

 그것을 알기에 나는 당당할 것이다. 새로움에 도전할 것이고, 힘을 낼 것이다. 이런 글을 꼭 남겨 두고 싶었다. 후에 내가 지금의 선택이 실패일지 성공일지 모르지만, 그 과정에서 난 당당하게 담담히 겪을 것이다. 실패할 수도 있다. 실패가 여러번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난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책과 교육을 통해서만 배운 것만으로는 앞으로 내가 겪을 실패와 어려움을 다 알지는 못할 것이다. 나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내 마음과 교육이 그 실패를 줄일것이고 난 성공을 향해 달려갈 것이다. 절대로 주눅들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날 믿고 있는 그들에게 당당하게 멋진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아무래도  오늘 밤은 잠을 들지 못할 것 같다. 뜬 눈으로 새고 내일 교육에 나설 듯 하다. 아까 졸릴때 자지 못한것이 내일의 하루 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 이 밤이 나에게는 나에게 맘들 다 잡는 새로운 도전의 밤이 될 것이다.  

 난 나를 믿고 따라와주는 가족들이 있다. 또 멀리서 나를 응원해 주는 응원군도 있다. 그러면에서 난 행복하고 복 받은 놈이다.
지금의 나를 무모하고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내가 가는길에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후에 다시 이전의 가던 길을 다시 가더라도 지금의 다른 길을 가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언제나 난 나를 믿을 것이다. 이렇게 두서없이 마구 써내려가는 글을 후에 보면 웃음이 날 수도 있다. 하지만, 난 결코 지금 내 이 글을 지우거나 부끄러워 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의 이 모습도 내 모습이고 언제나 도전하는 나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나는 현실에 안주하고 도전을 두려워 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난 이제 그 모습을 벗어버리려고 한다. '
  누군가와 부딪히고 좌절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슬퍼하지 않을 것이다. 그 슬픔을 새로운 도전의 초석을 쌓아 나갈 것이다. 어려움에 부딪힐 수도 있다. 어려움은 이겨 나가기 위해 있는 것이다. 어려움에 두려워하고 거기서 멈춘다면 내가 지는 것이다.
난 싸워 이겨 나갈 것이다. 난 계속 도전할 것이다.

한 열흘째 백수를 하면서 게을러지는 생활도 해봤다. 그런데, 게을러지는건 그때만 행복할 뿐이다. 돌아보면 참 슬펐다. 아무것도안하고 무기력해지는 내 모습에 화가 났다. 난 더 잘할수 있으면서 한순간의 행복을 보는 나에게 화가 나는 것이다. 난 이제 게을러지지 않을 것이다. 항상 부지런하고 뛰어 다닐 것이다. 남들이 뛰면 더 열심히 뛰려고 할 것이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물어볼 것이다. 넌 너에게 자신이 있는 삶을 살고 있냐고. 난 할 수 있다. 당연히 할 수 있다..


  참 정신없이 써 내려 간 것 같다.  앞으로도 한 동안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써내려 갈 것 같다. 하루 아니 일주일을 되돌아보는 나를 보기 위해서라도 글을 써 뷸 것이다. 이제는 난 전체 안주하지 않겠다. 다음 글은 이번 글보다는 좀 더 짜임새 있게 써 봐야겠다. 그리고 이 블로그에 내가 발전해가는 모습도 적을 것이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자료도 모아볼 것이다. 이제 다시 뛸 것이다. 

하자.. 잘해보자 .. 용유야.. 
 넌 이제 시작이다.. 아직 발걸음을 내딛지 않았다. 느리게 갈 수도 있다. 하지만, 남들보다 늦는다고 조급해 하지 않겠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 보면 어느순간 남들과 같이 걷고 있을 것이다. 나 자신에게 당당한 내가 되어 있을 것이다.
 2012년은 나에게 도전하는 해가 될 것이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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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샤량이 새끼들..
별(흰색), 달,초롱(네눈박이)는 이제 젖을 떼고 있는 중이다.

별이는 아는 지인에게 분양예정이고(그냥 거저 주는중).. 초롱이는 아마도 어머님에게 갈 듯 하다..어머님이 작은 집으로 이사하면 어머님이 적적하실 듯해 어머님에게 드릴 예정이다.. 장인 어른도 탐을 내는 중이지만, 장인 어른에게는 다른 개들이 있으니 우선 개가 없는 어머님께 드릴 예정이다.

남은 별이는 우리와 함께 지낼 예정이다.. 모든 애기들이 아무탈 없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아마 이번주나 다음주 쯤에 혈통서가 올 예정이다. 분양시 같이 드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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