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를 시작하며

표지.. 아이들의 글씨 같은 느낌..



아이와 함께 읽으려고 리뷰를 신청했는데,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의 책이었다. 큰아이가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입장이라서 조금은 어려울 듯해서 하루에 한 단락씩 읽어주기로 했다.(참고로 큰 아이는 초등학교 2~3학년 대상의 책을 읽는 수준임.)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는 어땠을까 하는 의문에서 아이에게 읽어 주면서, 읽어주는 아빠에게 아이는 질문이 많았다. 
 "아빠, 조선이 뭐야?"
 "응. 지금 대한민국이 있기 전 우리나라의 다른 이름이라고 보는게 낫겠네. 지난번에 창경궁이나 경복궁 가 봤지. 거기서 왕들이 살던 시대를 보면돼.."
 "우리나라의 마지막 호랑이 이름이 왕대야?"
 "작가가 붙인 이름이 아닐까? 가희가 우리 진돗개들에게 샤량이나 달, 별, 초롱이라고 이름 지어준것처럼 말이야."
 아이가  요즘 들어 많은 질문을 해대는 통에 나도 공부를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자신의 수준의 맞지 않는 책이지만, 읽어 줘서인지 재미있게 들었다. 어차피 매일 저녁 잠들기전 아빠가 책 읽어주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어느 책이나 재미있게 들었으니까 말이다.

저자.. 멋진 모습..


* 책을 읽으며

차례.. 그리 많지 않은 이야기..


책은 전반적으로 활자도 보기 좋고 중간중간 들어간 삽화도 괜찮은 편이다. 그림이 상세도가 아니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이라 생각되었다. 같이 보는 아이들도 그림부분을 너무 좋아하고.

왜.. 일본인은 매일 이런 이미지이지.. 조금은 궁금..


 엄마와 떨어져(잡혀) 창경궁에게서 지내게 되며 자신의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이야기가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그런데, 이야기 구성이 너무 잘 되어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책인

데 어른인 나도 재미있게 읽었으니까..


그림.. 재밌다.. 만화 같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보면 아이들에 눈에 너무 잘 맞춰줘 있다. 아이들에게 매일 똑같은 이야기만 들려 주는 것에서 벗어나 우리의 역사를 배우고 그 역사에서 아픔을 호랑이 왕대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느낄수 있어서 괜찮은 듯 싶은 동화책이다.

좀... 슬프군... 왕대가 힘들다


 왕대가 일본의 치하에서 겪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님이라는 생각이 드는것은 나만의 생각이었을지도 모른다. 아직은 어린 우리 두딸은 그냥 이야기 책일수도 있다. 하지만, 후에 이 책을 이해할 만한 5~6학년이 되었을때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민족의 고난을 간접적으로 배울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왜... 꼭 일본인은 이런 모습일까.. 고정관념인가?



* 책을 덮으며
 지금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난이도도 있고 아직 우리 과거에 대한 역사에 대해서도 잘 모르니까.. 집이 독립기념관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아서 자주 가지만, 아직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전이라 그런지 일본에 대한 생각이 그냥 좋은 나라로만 인식이 되어 있으니까 말이다. 무조건 일본이 나쁘다는 것을 가르치지는 않지만, 과거를 잊지 말아야는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런 생각으로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가르쳐 줄려고 한다. 아이가 이 책을 이해할 때쯤이면 다시한번 아이와 함께 읽어봐야 될듯 싶다. 그때에는 이 책이 새로운 느낌일 듯 싶다. 
 


 아래는 책정보입니다. 책 구매에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책정보 


제목 :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왕대   
저자 : 김탁환 글/조위라 그림
출판사 : 
살림어린이  

출간일 : 2011년 12월 02일 
Page :  240쪽  
크기 : 152*210mm 

ISBN-139788952216489

ISBN-1089522164

  
대상 : 초등학교 5~6학년

목차

으뜸 호랑이가 되리! 

사로잡히다

첫 만남 

우리 친구 할래?

도대체 숲이 뭐야? 

벚꽃 터널을 달리다 

함정

사육사가 우는 밤 

굶주림 그리고 승부 

비밀

먹지 마! 

탈출 

새 숲을 찾아서 

김탁환 선생님과 함께하는 생태 여행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iOS 5.1로 판올림 한 후 자꾸 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나만 그런것일까.

서비스 센터에서는 5.1을 서비스 하지 않는다고 그러고. 파일을 다시 받아서 설치 해야 되나?

고민중이다. 몇가지 어플은 그냥 튕겨버리고. 업데이트 하려고 하면 꺼져 버리고.

이거 계속 써야하는 걸까. 아님 다시 판내림을 할까?

우선 며칠 더 써보면서 고민해야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리뷰를 시작하며 
오래간만에 리뷰를 하는 듯하다.. 그동안 선정운이 없는지.. 아니면 내가 리뷰하는 것이 별로인지 이상하게시리 리뷰건 수가 많이 줄었다. 그사이 구입한 책이나 물건들이 많았는데 그런것이라도 리뷰를 할 것 그랬나 보다.

 이번 책은 리뷰를 하게 되면서 참 오래 기다린 책이다. 출판사의 사정인지 배송사의 잘못인지 너무나 책이 늦게 왔다. 그 사이 구입한 책들도 읽다보니 이 책은 조금 늦게 읽게 되었다. 하지만, 읽다보니 푹 빠져 읽게 되었다.

 이번에 리뷰를 하게 된 책은 "미래 아이디어 80"이라는 책이다. 제목과 표지에서 풍기듯이 이 책은 앞으로 나올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다. 미래를 미리 본다는 생각으로 책을 펴고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트랜드를 미리 경험한다.. 웬지 읽고 싶어진다.


 * 책을 읽으며
과거 백여년전만 해도 지금의 컴퓨터를 예측한건 공상 과학에서나였다. 그런데, 지금은 컴퓨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가 가까운 미래 10년뒤에서부터 100년 이후의 일까지를 예측하고 있다. 이 책을 보게 되면 미래를 내다보는 시각이 조금은 더 나아질 듯 싶다. 
 우리가 관심있어할 건강, 기술, 부의 축적등 다양한 분야를 여러 챕터로 나누어서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그냥 막연한 예측이 아니라 현재 진행중인 여러 기술들을 바탕으로 예측하고 있어서 조금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게 된다. 그냥 예측만이었으면 이 책은 그냥 평범한 아니 막연한 공상이었을 듯 하지만, 이 책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례들을 들어서 미래를 예측하고 있어서 신뢰감이 생긴다.


 

짙은 오렌지 색을 챕터를 나누어 놓은 점은 흥미있는 부분부터 읽게 만든다.


이 책은 각 챕터를 나눠어 놓아서 자기가 먼저 읽고 싶은 분야부터 읽도록 친절히 나누어 놓았다. 가장 관심 있는 부분부터 보게 되지만, 어느 순간 전 챕터를 다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만큼 이 책은 재미있다. 조금은 딱딱할 수도 있는 내용을 쉽게 쓰려고 했던 것 같다. 어느 정도 미래를 내다 보고 있다고 생각한 내 자신이 조금은 부끄러워 질 정도로 자세하고도 쉽게 설명한 점에서 큰 점수를 줄 수 있을 듯 하다. 

부분적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있는 사진을 넣음으로 이해를 돕고 있다.


 공상 과학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 현실로 다가온다는 예측을 하고 있는 이 책은 미래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나 미래에 대한 투자를 어디에 해야 할지 방향을 못 잡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참고서가 될 듯 하다.

 이 책이 좋은 점일수도 있으나 너무 많은 분야를 다루다 보니 몰입도가 조금은 떨어지는 점이 단점일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다보니 여러 분야를 다룬듯 하기도 하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 부분만을 보게 하려고 한 의도일 수도 있다. 

 누가 나에게 미래에는 어떨거 같애라고 물어보면 난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곧 다가올 현실에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미래가 그리 막연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다.

* 책을 덮으며
평점 : 4.5 / 5.0
총평 : 미래를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점에서 괜찮다고 본다. 너무 많은 분야를 다룬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도 있을 듯 싶다.
추후 이 책의 속편이나 개정판이 기다려 지기도 한다. 기술은 너무나 빨리 변하니까..


아래는 이 책의 정보이다. 더보기를 눌러 조금더 알아보기 바란다.

* 책정보
재미있고 똑똑한 세상을 만드는 미래 아이디어 80  당신이 읽는 모든것이 현실이 된다  
지니 그레이엄 스콧 지음 | 신동숙 옮김 | 미래의창 | 2011년 11월 17일 출간  
303쪽 | A5 | ISBN-10 : 8959891711 | ISBN-13 : 9788959891719 
이책의 원서 : (The)very next new thing/Scott, Gini Graham 


목차
프롤로그 

PART 1 공상과학에서 현실로 
투명 금붕어로 가능한 일 


인간 vs. 동물, 어디까지 진화할까? 

하이테크의 최전선 

우주의 열기 속으로 

평균수명 100세 시대 

PART 2 무엇이 미래의 부를 만드는가 
떠오르는 사업, 사라지는 사업 

새롭게 등장하는 서비스와 상품 

PART 3 미래 생활 100배 즐기기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사랑, 결혼, 그리고 가족 

대중문화의 미래 상 

참고문헌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에서 가져온 FTA 찬성자 명단..

잊지 않으마.. 그리고 표로 응징해 주마..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지난번 주진우 기자의 나꼼수 벨소리 만들었더니.. 
몇분이 받아 가시네요.

어느부분을 만들었으면 좋을지 의견 주시면 아이폰용 벨소리 제작해 보겠습니다.

필요하신분들 댓글을 달아주세요.

시간 되는데로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댓글 응답

주진우 기자의 부끄럽고요가 깨졌다고 해서 다시 올려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만든 이 문자음에 저작권 문제가 있다면 메일이나 댓글로 답글 주시면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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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꼼수의 인기가 높긴 높은가 보다.. 거의 실시간으로 번역본이 나오는 걸 보니..
많은 분들이 잘 안 들릴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번역본을 옮겨 본다. 일부 구문을 수정을 했다.

나꼼수 21화 초반에 영어가 나와서 순간 놀랬다. 그런데, 내 귀가 안 좋은지 안 들려서 인터넷을 찾아 봤더니 다음과 같다고 나와 있었다. 

[참고] http://nakkomsu.blogspot.com/2011/10/25_25.html 
25화
Here‘s something interesting that Korea is that (the) one of the number one podcast on I-tunes is a Korean podcast,

여 기 재밌는게 있는데 어 어 한국.. 음 아이튠즈의 넘버원 팟캐스트 중 하나가 한 한국 팟캐스튼데

and it's on Korean you won't even understand it or anything,
그런데 그게 한국말이라 우리가 전혀 이해할 수도 없고,

and so I was researching it like what the fuck is this podcast 'cause it keeps on being number one of our podcast lately.
아니 이게 최근에 계속 팟캐스트 넘버원을 유지하잖아 그래서 내가 아니 쓰바 도대체 이넘의 팟캐스트가 뭔가하고 조사를 했지.

And what it is like the Korean news is like Fox. It's like horrible. You know just like biased news, right?
그 게 말이지 한국의 뉴스란 것이 Fox폭스 뉴스 같아, 진짜 골때리고, 완전 편파적이고, 왜곡된 뉴스 같은거 말야~
(참고로 Fox 뉴스는 일명 미국판 KBS,MBC,SBS, 조중동 찌라시 방송)

So this podcast is, is supposedly like The Daily Show, but like for real news ,
근 데 이 팟캐스트는 아마 데일리 쇼Daily Show 같아, 진짜 뉴스를 해주는.
(The Daily Show는 Jon Stewart가 하는 아주 유명한 사회 풍자 방송)

and it's gotten so big and finally like the Koreans are getting like news from a different source that's a little bit more honest, a little bit more edge and if or, damn it's blowing up right now. So it's kind of interesting.
이 팟캐스트는 정말 대단해.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좀 더 정직하고, 좀 더 날카롭고, 음.. 꽤 재미도 있어 요즘 졸라 폭발적인 이 팟캐스트라는 다른 정보통을 통해 뉴스를 듣는다니깐.

- Oh, wow~!
- 오, 와우~!

I wish I could understand it, though. You know, I wish it was possible to translate it.
나도 이 팟캐스트를 알아들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있잖아, 그게 번역되었으면 좋겠어.

- Wow~!
- 와우~!

But I, yeah, it's weird.
으음. 정말 대단해

- That's pretty cool!
- 진짜 멋진데!

It's called the, I think the DDANZIS, the Ddanzis or something like that.
그 방송이 뭐라더라 DDANAIZIS, DDANZIS 뭐 그런것 같은데..

- Hm, ha!
- 아, 그래

==========================================================
Hey, Duncun Trussell, JoeRogan, and Brian Redban~
헤이, 던칸 트루셀, 죠로간, 브라이언 레드밴~

First of all, thank you for the interest in this program.
먼저, 이 프로그램에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But I would like to add just one thing to your comment.
그런데 너희들이 한 말에 하나 덧붙이자면.

In this country, a mouse is a more serious problem than a fox.
이 나라에서는, 쥐가 여우(Fox 뉴스)보다 더 심각한 문제야.

As pre-explanation, we might tell the real news.
미리 말해두자면 우리는 진짜 뉴스를 말할려고 해.

However, the original intension of this program was simply political satire.
그 런데 말야, 원래 이 방송의 목적은 단순한 정치풍자였어.

We are really sorry for this circumstance of our country that we have to replace the role
which should have been done by news programs.
우리는 다른 뉴스 프로들이 해야 할 역할을 우리가 해야만 하는 우리나라의 이 현실이 졸라 짠해~

The whole situation is probably thanks to our, ha, ha, our great president.
이 모든 상황은 졸라 위대한 우리 가카 덕택이지.

His name is~ 


[참고] 김용민 교수 트위터

24화
The President we praise, is a president who loves the people.
우리가 찬양하는 분은, 국민을 사랑하는 한국 대통령입니다. 
A president who loves farmers and working classes.
농민을 사랑합니다. 노동자를 사랑합니다. 
But there is one big problem.
 
그러나 문제가 있습니다.
Although he's a Korean President, his love of farmers and workers are only dedicated towards Americans.
한국 대통령인데, 미국의 농민, 노동자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Dear Americans, please persuade our president to show concern and respect to the people of Korea like
he does to the Americans.
미국 국민 여러분, 우리 대통령에게 제발 한국 국민도 사랑해달라고 해주세요. 
Oh, the name of our President? 
 
그 한국의 대통령 이름은...

[참고] 
http://zoc.kr/1079 
23화
Today we have arranged special interview with the head of Hannara-party, Mr. Hong, Joonpyo.
오늘은 한나라당 총재인 홍준표 씨와의 특별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The Hannara-party is ruling party in Korea.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의 집권당입니다.
One of the members of the Hannara-party is this man.
이 분은 한나라당원 중의  한 분입니다.
His name is~
그의 이름은  홍준표..홍준표..

[참고]  http://zoc.kr/1079 

22화

Wallstreet is occupied by protesters while Korea is peaceful and quiet.
월스트리트는 시위자들에게 점령당했더군요.
 
That’s natural because Korea is heaven on earth.
 
한국은 조용하고 평화롭답니다.
 
He will make our bullets out of several pine trees.
 
한국은 지상 낙원이거든요.  
 
Our amazing president can cross river with a bridge of fallen bottom leaves.
소나무 솔방울에서 총알을 만들어내고  가을 낙엽으로 만든 다리를 타고 강을 건너시는 우리 대통령 가카가 계십니다.(김일성이야?)
 
This program praises our fabulous president and the name of president is 
 
우리 프로그램은 이 엄청난 대통령을 소개합니다.   우리 대통령 가카님의 성함은~? 
 
이명박, 이명박, 이명박, 이명박!!!!!

21화
퍼온곳 주소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30749&cpage=5&mbsW=&select=&opt=&keyword=
We now present you a program current right number 1 on the podcast news and politics charts from Seoul.
지금부터 당신께 팟캐스트 뉴스&정치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서울의 한 프로그램을 소개할까 합니다.
We Koreans are the happiest people on earth because we have such a respectable president!!
 
우리 한국인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정~말 존경스러운 가카가 있기 때문이죠.
This president shows off his tastes of literature by saying, "Let's go out and get some fresh air" when flirting with a girl. 
가카께서는 여자 꼬실 때 “밖에 바람쐬러 나갈까?”하면서 가지고 계신 문학적 취향을 자랑하십니다. 
 
He is a man of refined musical taste as well. 
 
또한 그 분은 세련된 음악적 취향도 가지고 계시지요. 
 
He loves to dance the Blues. 
 
특히 블루스 추시는 걸 좋아하십니다. 
 He has shown unbelievable eating habits by eating a dog for 3 months straight.
 
그리고 그 분께서는 보신탕을 석 달 내리 드시는 놀라운 식습관을 보여주셨어요.
 
Above all things, money has been and always will be his major interest. 
 
무엇보다도 돈은 가카의 주된 관심사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He has shown his unique and unfailing faith in saving the economy by ruining it in the first place. 
 
경제 관련해서는 처음에 망치고 나서 그것을 다시 구제하시는 독특하고 한결같은 신념을 가진 분이시죠.
We are also happy with the reliable leadership he's showing.
 
우린 그가 보여주는 믿음직한 리더십 덕분에 행복합니다.
This country is heaven on earth. 
 
이 나라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국이라고 할 수 있어요.
 
The name of our president is~~!!! 이명박, 이명박.....
 
그 분의 이름은 바로~!!! 이명박, 이명박..... 


역시 나꼼수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 21화도 재밌게 들었다..
누가 될지는 내일이면 알게 되겠지만,, 조금은 궁금해 지는걸...
국민 참여 사이트도 다 끝났다고 하던데.. 어차피 난 서울 시민이 아니라 참여 할수가 없었겠지만..

 

부산에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택배 아저씨의 전화..(참고로 저희 집은 천안임.. 신나게 밟고 옴..)
"오늘 택배 가니까.. 착불로 2,400원 준비해 주세요."
웬 택배지.. 하는 마음에 얼른 집으로 돌아와 택배를 기다렸다..

택배 아저씨가 들고 온 물건은 강화 글라스.. 난 주문한 적이 없는데 하는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생각났다.
참 내가 체험단에 신청을 했었지..



우선 내 아이폰에는 기존에 지문 방지 필름이 장착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제품 리뷰를 위해 과감히 제거해 주었다. (ㅠㅠ)


제품을 열어 보면 다음과 같은 제품이 뽁뽁이에 쌓여 있었다.. 제품에 대한 첫 인상은 이쁘다 였다. 색상을 보니 이 색상 말고도 다른 색상도 있는 듯했는데, 하늘색도 괜찮았다.. 
 
제품 포장은 위에서 보는것과 같이 플라스틱에 단단하게 쌓여 있었다. 웬만한 상처에도 버틸만큼 단단하게 쌓여 있다.. 제품 케이스만으로도 이 제품이 고급스럽게 느껴졌다..

위의 케이스를 열어보면 다음과 같이 되어있다.

케이스의 두께를 사진에서 잘 구분될 지는 모르겠지만. 단단하다. 그리고 제품이 참 야무지게 포장이 되어있다.

이 제품의 총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강화유리, 세척용 융. 버튼, 피스,설명서..

어떻게 보면 단순하다고 할 수도 있으나 케이스 제품에서 이 정도면 충분할 듯 싶다.
제품 설명서도 보면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다. 아마 초보자들도 쉽게 부착할 수 있을 듯 싶다.

이제부터 부착기를 보여 주겠다.
강화유리의 뒷면 필름을 떼고 위쪽 홀과 아래쪽 홀을 잘 맞추어 준다.

조금 어긋나면 피스로 옆부분을 살짝 들어서 조정할 수 있으니 너무 겁 먹을 필요는 없을 듯하다. 부착하다가 들어간 먼지는 어차피 제거하면 된다. 제거하는 방법은 뒤에서 다시 알려 주겠다.

강화 유리가 어느 정도 부착이 되었으면 전면 필름을 제거한다.  전면 필름을 제거하지 않으면 저 옆의 버튼은 부착하기가 힘들다.

전면 필름을 제거한 모습.. 참 이쁘다.. 유리 하나만으로도 새로운 아이폰을 갖은듯 싶다..

이제 버튼까지 바꿀 차례.. 버튼 내부의 아이콘 모양이 둥근 사각이 아닌 전원 버튼 모양이다. 뭐. 둥근 사각도 일년을 봤으니 뭐.. 이제 전원버튼도 괜찮겠지..


 버튼을 붙일때는 버튼 뒤에 있는 종이를 살짝 떼어내고 원의 모양에 맞춰서 잘 붙이면 된다. 난 마음이 삐뚠지 약간 기울었다. 뭐.. 사용상에 문제는 없으니 패스...

참고로 난  NFC 케이스가 있어서 NFC 케이스까지 끼운 모습을 보여 주면 다음과 같다.

 필름 타입이 아니라서 그런지 들뜨는 현상도 없고.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제품 부착후에 먼지가 들어갔을때는 제공된 피스로 옆부분을 살짝 들어 케이스를 제거한 후 먼지가 있는 부분을 셀로판 테이프로 살짝살짝 붙였다 떼어다 하면서 먼지를 제거하면 지문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제거할 수가 있다.


이제 이 제품으 좋고 나쁜점을 나열할 순서이다..

장점
- 강화 유리라서 그런지 깔끔한 느낌이 든다.
- 색상이 전반적으로 깨끗하다. 
- 빛 반사도 없는 느낌.
- 탈 부착이 그다지 어렵지 않다. (필름을 부착할 때보다 더 쉬운듯.)


단점
- 필름을 부착했을떄보다 두께가 조금은 두꺼워 진다.
- 버튼을 기존 버튼과 같이 사각형 모양이었으면 어땠을까?


 이 제품은 아이폰을 좀더 세련되게 만들고 싶다면 이 제품을 추천해 주고 싶다.
깔끔하고 필름 탈부착도 어렵지 않고. 

간만에 깔끔한 제품을 만나게 된 듯 하여 기분이 좋다.  

9월 전기요금. 태양광 덕에 사용량은 0이지만 한전의 이상한 전기요금 계산법에 따라 요금이 나옴. 공급량에 대한 세금 계산후 공급량에서 발전량을 뺀 사용량에 대한 요금이 붙음. 거기다가 TV시청료가 붙음. 별도 고지 요청할까.

좌우지간 이번달도 만원 이내로 나옴. 다음달은 조금더 나올듯. 겨울, 여름에 사용량이 많으니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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