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가 나에게 온지 한달이 조금 넘었다. 그 동안 사고만 2번이 났다. 
안 사람은 차 번호가 안 좋아서 그렇다고 해서, 차량번호를 변경하러 차량 등록 사업소가 있는 구청으로 갔다.

차량 번호 바뀌는 경우는 차주가 바뀌거나,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으면 바꿀 수 있다고 한다.
난 차주를 공동명의로 바꾸는 방법으로 사용했다.

50대 50으로 하면 세금이 나온다고 해서 99대1로 변경했다.
(참고로 50대 50이면  인감 증명서가 필요 없으나 99대 1로 할경우에는 인감 증명서가 필요하다..
결국 동네 읍사무소 가서 인감 증명서 2통(나, 안사람)을  땠다. - 1,500원)

결국 세금은 0원.. 신청 인지대 4,000원..
번호판과 번호판 지지대와 볼트해서 32,000원.
총 37,500원이 들었다.

차 번호 바꾸고 보험사에 연락해서 번호 변경하고, 새로 보험 증권을 출력했다.

이제 새로운 번호로 쏘울을 운행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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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을 산지 이제 약 열흘쯤 된듯하다.. 첫날 메뉴얼을 대충 읽어보고 쏘울을 타고 다니고 있다. 

그러다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메뉴얼과는 좀 다르게 동작하는 듯하다.

설명서에는 크루즈 컨트롤 On시키고 오른쪽 속도 버튼을 - 방향으로 한번 살짝 내려주면 된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잘 안 되는것이었다. 내가 컨트롤을 못하는 것인가..

그러다가 터득한 방법이 크루즈 컨트롤 스위치를 on 시키고 바로 옆 cancel버튼을 한번 누른 후 - 버튼을 누르니 바로 Set 상테로 바뀌었다. 내 차만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으나 고속도로에서 잘 쓰고 있는 기능이다. 천안 - 목천간이나 목천 - 서울 간을 자주 얘용하는 나에게는 괜찮은 것이 바로 크루즈 컨트롤이다. 물론 언덕길에서 급격히 올라가는 RPM 때문에 언덕길에서는 크루즈를 Off 시키고 그냥 수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쏘울에 있는 스포츠 모드도 재밌는 기능이다. 6단까지 변속이 가능하기에 출발시에 1단으로 출발해 수동처럼 사용하는 재미가 괜찮은듯.. 쏘울 아직까지는 재밌게 사용하고 있다. 며칠전 언더코팅과 방청을 하는 바람에 솔벤트 냄새가 많이 나서 냄새 제거제를 많이 사용한듯,.. 아직도 조금은 남아 있는 솔벤트 냄새는 아직 적응이 되지 않지만.. 다음주 중에는 냄새가 사라지겠지.. 
조만간, 언더코팅과 방청한 사진으로 포스팅도 하나 올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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