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하게 된 책은 요즘 한참 인기있는 아이폰에 관한 책이다.
우선 이 책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보면 다음과 같다..
표지를 보면 이책만 보면 바로 만들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다.
● 리뷰
처음 이 책을 받고서 난 느낌은 만만할거 같다였다. 만만할거 같다는 것이 쉽다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보면 곧바로 아이폰 개발에 뛰어 들수 있을거 같다는 느낌이었다.(개인적으로 얇은 책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책은 프로그래밍 책 치고는 얇은 책에 속하는 편이다.)
하지만, 책을 펴고 하나씩 살펴보면서 그리 만만한 책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현재 아이폰 개발을 하고 있는 개발자들의 개발하면서 노하우가 들어 있다보니 기본 배경이 없으면 이해하기도 어렵고, 특히 Object-C나 아이폰SDK를 모르는 상태에서는 접근하기가 쉽지 않을듯 싶다.(관심이 있어서 Object-C를 조금 봐 둔것이 도움이 되긴 했다.)
프로그래밍 서적이 대부분 입문서가 아닌 이상 필요한 부분 먼저 보게 된다. (필자도 마찬가지지만..)
이 책도 그런 책이라고 보면 된다. 관심있는 부분부터 보게 만들어져 있다. 하지만, 하나하나의 섹션이 각각의 필자가 있다보니 책의 일관성면에서는 조금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앞장에서는 이런식의 전개가 되었는데.. 다음 장에서는 다른 식의 전개가 되다 보니 조금은 혼동이 일어난다..
하지만 개발 노하우라든지..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럴때는 이렇게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이 적혀있는 부분은 전체적으로 같은 구조이다.. 아이폰 개발에 어느정도 익숙한 사용자라면 상당한 도움이 될 듯 하다..
-- 아래는 책의 일부분을 사진으로 대체..
각 섹션은 실제 프로그램을 한 사람들의 소개와 그들의 개발하면서 겪었던 노하우가 적혀있다.
내용을 보면 풍부하게 그림과 함께 표시 되어 있다.
실제 프로그래밍을 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소스 코드도 적절히 포함 되어 있다.
중간중간 이런식의 상세 설명부분도 있다.
뒷표지의 모습은 일반 기술서적과 비슷하다.
● 리뷰를 마치며..
실전 프로젝트 개발서라고 해서 이 책을 보면 개발에 조금 더 다가설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안고 책을 리뷰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은 초보자가 보기에는 조금은 어려운 책이다.
Object-C나 아이폰 SDK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면 보기가 참 어려운 책이다.(OpenGL 같은 조금은 어려운 분야까지 안다면 이 책의 활용도는 무척이나 넓어진다.
이 책은 아이폰 개발에 조금은 익숙하면서 조금은 더 높은 활용과 최적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참고서가 될 듯 하지만,
초보자에게는 조금은 아니 조금 많이 어려울 듯 싶은 책이다.
● 책정보
서명 : iPhone Advanced Projects : 아이폰 개발자를 위한 실전 프로젝트 개발서저자 : 요아김 본도 외 11인 지음, 우정은 역 ( 번역서)
발행: 2010년 04월
출판사 : 한빛미디어(주)
페이지 : 468쪽
ISBN : 978-89-7914-737-7
난이도 : 중급
평점 : 3.7 / 5.0 (초급자를 조금만 더 염두에 두었으면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