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위드블로그에서 리뷰에 당첨되었다... 리뷰 당첨 사실을 지난 금요일(8/14)에 문자도 통보받았다.

토요일(8/15)에 책이 도착할 줄 알았으나 도착은 오늘(8/19)에야 도착했다..

이곳에 택배사가 들르는 시간이 오후 늦게여서인지.. 오후 6시가 되어서야 도착했다..

책의 포장을 뜯자 마자 바로 인증샷 하나 했다..

가슴이 아파요



이 책은 많이 들어보기는 했으나 잘 모르는 협십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다음과 같이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 피가 섞이면 아픔도… - 담배 편 -
2장 : 친구의 마지막 선물  - 스트레스 편 - 
3장: 엄마, 나, 할머니    - 당뇨병 편 - 
4장: 그 아버지에 그 아들  - 가족력 편 - 
5장: 엄마에게 보약은 따로 있다.  - 식습관 편 - 

각 장별로 아래와 같이 실사례(?)를 들어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중간중간 시술하는 방법이나 사진을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사실 관상동맥이니.. 심근 경색이나 하는 말들은 우리가 접하는 드라마(하얀 거탑 같은 의학 드라마..)에서 많이 듣던 말들이었다..
드라마에서 잠깐잠깐 지나가는 설명이 있었으나 이해하기는 조금 어려웠으나 이 책을 통해 조금더  자세히 알 수가 있었다..


협심증 부분에서 발췌


 가슴이 아파요 (임도선교수 저. 이한율 스토리, 박지훈 그림) 중에서 140p에서 발췌


그리고 자가 진단법이나 예방법등은 칼라로 인쇄되어 있었다. 아래와 같이 칼라로 되어서 그런지 집중도가 더욱더 놓았다.

협심증 진단 검사법

협심증 부분에서 발췌


 가슴이 아파요 (임도선교수 저. 이한율 스토리, 박지훈 그림) 중에서 126p

각 부분별로  QnA와 자가 진단법.. 실제 사례와 에세이를 담고 있어서 협심증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정 의학서로는 부족함이 없는듯 했다.  

전체적으로 이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현실에서 있을 듯해서 와 닳는듯 싶다.
이 책의 등장인물들처럼 나도 아파서 쓰러질거 같기 전까지는 병원에 자주 안가게 되니까 말이다.
이 책을 보고 나서 책에 나온듯이 조금 더 생활 습관을 바꿔 건강에 신경을 써야 될듯 싶다.
가까운 지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건강에 조금 더 신경쓰라고 해 주고 싶다.

p.s 이 책은 그리 두껍지도 않아서 읽는데 그리 큰 부담은 없다.
     그리고, 만화와 그림이 많아서 책의 이해도가 높다. 의학책이라면 사래부터 치는 사람한테 적당한 책이 될 듯 싶다.

책 정보
가슴이 아파요 : 고려대학교 흉통 클리닉 임도선 교수의 협심증 이야기 
발행일 : 2009.7.10
페이지수/크기 :268p . 182x257(B5)
ISBN : 9788937832567/8937832569 

목차

1장 : 피가 섞이면 아픔도…- 담배 편
2장 : 친구의 마지막 선물- 스트레스 편
3장: 엄마, 나, 할머니- 당뇨병 편
4장: 그 아버지에 그 아들- 가족력 편
5장: 엄마에게 보약은 따로 있다.- 식습관 편

환자 에세이
심장의 경고를 들어라
임도선 교수의 협심증 클리닉
임도선 교수의 에세이 Doctor's Diary

저자소개
박지훈 만화 [기타]
1994년 [폭풍 속으로]를 통해 만화가로 데뷔했다. 젊은 감각과 시원시원한 그림체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고딩어] [러쉬] [공부의 신] 등이 있다.
 
이한율 스토리 [기타]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다양한 책을 기획·편집했다. 특히 과학과 만화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이야기책 집필에 힘쓰고 있다.
 
임도선 [저]
1986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되었다. 1995년 대한순환기학회 주최 제1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의과대학 순환기내과 교수,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순환기학회 정회원, 미국심장학회 정회원 그리고 대한사회복지회 이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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