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X 같은 소식을 접했다..

민동석 그가 돌아온단다...

소고기 협상의 주역이었던 그가 귀환한단다..

뭐.. 요즘 이재오도 돌아온다고 그러구.. 이제 1년이 되어가니까..
자기 세상이라고 느끼나 보다.. 그 귀막히고 눈먼 그 푸른집 사나이는...

뭐.. 시작부터 옛날 인간들 쓸때부터 알아봤지만...

이건 아니지 않니...

이제는 개나 소나 다 돌아오고...

그런데, 왜 이런 소식은 언론에서는 안 나오는지..

푸른집 아저씨가 또 막았나보지....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이런 얘기는 하지 말라고..

캐나다와 소고기 협상때문일지도 모르겠군..

미국만큼 해줄라면 같은 놈이 편할테니까...

에라이~~ 쌍칼같은 것들..

그냥.. 너희 2mb 짜리들은 그만 하지 않을래... 아주아주 짜증 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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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www.newscani.com/news/119889
  발행일: 2008/11/05 11:47:28  뉴스캔 장영광 기자

이지안 “민심 거스르는 민동석의 화려한 귀환”

5일 진보신당 이지안 부대변인은 “한미쇠고기 부실졸속협상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민동석 전 농림수산식품부 정책관이 외교통상부 고위직인 외교역량평가단장에 특채되며 화려하게 귀환했다”고 비판했다.

이 부대변인은 “외교부 안팎에선 민 단장이 곧 대사로 나갈 것이라는 소문까지 나돈다”며 “단순한 보은인사가 아닌 민동석 정책관의 화려한 귀환은 이명박 정부의 최대 실정인 광우병쇠고기 파동에 두달여간 촛불로 대항했던 국민을 짓밟고 무시하는 정부의 오만과 독선이 그대로 묻어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부대변인은 “정권초기 레임덕에까지 시달리며 극심한 민심이반을 경험했던 이명박 정부가 진실로 반성하고 성찰했다면 민심을 거스르는 이런 인사를 할 리 만무하지 않냐”며 “반성은커녕 촛불탄압 공안정국 조성에 이어 급기야는 실패한 쇠고기협상 책임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이명박 정부의 뻔뻔함에 아연실색할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부대변인은 “이명박 정부의 원칙 없는 ‘회전문 인사’에 대해서도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통령 스스로 “책임을 물었다”던 최중경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필리핀대사로 내보낸 데 이어 정책실패로 물러난 사람들을 다시 요직에 앉히며 ‘돌려막기’하는 행태는 이 정부의 ‘우이독경 고질병’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라고 비판했다.

이 부대변인은 “실패한 정책과 인사로 그토록 혹독한 경험을 치렀으면서도 대체 이 정부의 오만과 독선이 어디까지 갈는지 걱정스럽기만 하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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