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날씨가 쌀쌀할때는 웬지 사케 한잔이 그립다..  

와인은 웬지 벽난로 앞에서 먹어야 될 것 같지만.. 웬지 사케는 선술집에서 먹어야 더 맛있을거 같다.. 
추운날은 그래서 친한이와 함께 선술집에서 한잔을 기울이고 싶다..


요즘에는 마트에 가봐도 예전에 비해 사케가 많이 늘어난걸 볼 수가 있다.. 그런데, 선택할 때 고민되고..
선택해도...먹는 법을 몰라서 사케를 잘 모르고 마시는 경우가 많다. 
무엇이든지 알고 행하면 더 잘 되고 알고 마시는 것이 더 맛있다는 사실...
그래서,  어떻게 사케를 먹는지 . 어떤 사케가 어울리는지 잘 모르는데.. 

이럴때 필요한 것이 이책이다..


표지

한눈에 봐도 사케 관련 전문 책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책은 전반적으로 아담한 사이즈이다.. 이것보다 조금 더 작아도 괜찮았을 듯 싶다..

보는법

책 보는법, 사케 라벨 읽는 법을 알 수 있다


이 수첩에 대한 활용법은 이 장만 봐도 다 알듯 싶다.. 라벨만 볼 수 있다면... 사케는 이미 절반은 아는셈..

기린잔 다이긴죠

사케 병도 이쁜건 이쁘다..


수첩이라는 책 제목처럼.. 사진을 담고 있어서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그리고 가격이 있어서 선택에 도움이 된다..(아무리 사케가 좋아도.... 경제 생각도 해야죠..)

너무나 평범

너무나 자주 접하는 사케.. 꼭 팩 소주 같은 느낌..



전반적으로 국내에 수입되는 사케에 대해서는 다 다루고 있다고 봐도 된다.

이 책을 보고 나면 아마 당신 발걸음은 마트로 달려가 이책을 보면서 사케를 고르고 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듯 싶다..

점수 : 4.2 / 5.0 (좀 나열식인듯 싶다.. 그리고.. 사케 맛있게 먹는 법이나 일본식 주도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서술했으면 좋았을듯..)

* 책정보
책명 : 
사케 수첩 - 내 손에 쏙 들어오는 85가지 사케
저자 : 
최창근(지은이)
출판사 : 
우듬지
출간일
 : 2009년 11월 20일
페이지수: 
106쪽 | 판형 : B6(128*188)
ISBN :
97889319215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