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TV에서 보자

MyDP(SlimPort)

 

 

 

이번에 리뷰하게 된 제품은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는 자들에게 도움이 될 아이템이다. 

자신의 안드로이드기기를 좀 더 큰 화면에서 보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럴때 사용하는 방법중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가장 단순하게 연결할 수 있고 속도가 빠른 방법은 직접 연결하는 것이다.

그럴때 필요한 어댑터가 이번에 리뷰하게 된 제품이다.

 

제품은 아래와 같이 비닐 포장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보통의 비닐 포장의 윗부분(종이부분)이 스테플러를 이용해 찝어 놓은 방식이 아닌 접착 방식이다. 그런데, 이부분은 상당히 강력(?)하게 접착 되어 있다. 종이 뜯는걸 포기하고 칼로 사사삭...

 

 

제품을 꺼내면 아래와 같이 단순하다.. 스마트기기와 연결되는 선과 전원을 충전할수 있는 USB 포트와 TV와 연결을 위한  HDMI 단자로 이루어져 있다. HDMI 케이블은 1.1~1.4버전까지 테스트 한 결과 모두 이상없이 연결이 잘 된다.. 그래서 본 리뷰는 HDMI 1.4 케이블을 가지고 진행하였다.

(이 기기와는 큰 차이가 없을 듯하지만, 그래도 최신 제품을 가지고 하는것이 나을듯 하다. 물론 버전이 낮은 케이블도 아무 이상 없이 잘 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안드로이드 제품 중 이번 리뷰에 사용한 제품은 넥서스7 2세대 제품이다. 레퍼런스 제품으로 최신 버전인 킷캣으로 업데이트 한 상태에서 리뷰를 진행하였다. 가장 먼저 케이블과  TV를 연결하면 화면은 아래와 같이 표시가 된다.

가로로 눕혀 보아도 이 부분에서는 적용 되지 않는다.

 

 

가장 먼저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해 보았다. 왼쪽화면은  현재 화면이고 우측 화면은 안드로이드와 같이 찍은 화면이다..

7인치 넥서스가 46인치 TV 화면에 아무런 문제 없이 바로 적용 된다. 물론 눕힌 화면이 그대로 적용된다.

 

앱 실행중 화면을 띄워 본 결과  바로바로 적용이 된다.. 이 부분은 화면과의 적응 부분이 필요하겠지만,  넥서스의 화면과 대형 화면과의 이질감은 없어 보인다. 만족!!

 

 


 

다음으로 게임 화면을 적용해보았다.

 

바로 대형 화면으로 표시된다.. 오오옷...

그런데, 넥서스를 가지고 게임을 한 결과 아직 적응이 덜 되어서인지.. 넥서스만 가지고 테스트 할 때보다 적응이 덜 된다. 아마 이부분은 추후 익숙해지면 괜찮을 듯 하다.. 옆에 있는 케이블이 조금 걸리적  거리긴 하지만.. (무선이었으면 좋겠지만, 이 케이블의 용도는 게임용이 아니라는 것..)

 

 

마지막으로 테스트 한 것은 동영상 테스트...

유투브를 활용해 본 화면이다.. 

자세히 보면 하단의 넥서스 화면과 전혀 속도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이다..

 

 

 

이 화면을 전체  화면으로 보면...

 

생각보다 깨끗하다.. 유투브 영상이 FULLHD를 지원하지 않는 것도 있겠지만 동영상 감상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음향도 HDMI 케이블로 전송이 가능해 별도의 스피커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좋은 점수를 줄 만하다..

하지만, 집에 있는 IPTV에서 보던 화면이라서 새롭지는 않지만, 외출시 스마트 TV가 없는 곳에서는 활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듯하다.


 

 

 

* 리뷰를 마치며

 

 내가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는 애플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제품을 서브로 사용하긴 하지만, 이런 제품이 안드로이드쪽에서는 저렴(?)하게 나오므로 안드로이드 제품도 쓸만하다는 생각이다.. (며칠전 리포트를 보니 국내 안드로이드 OS  점유율이 90% 가까이 라고 하니.. 이런면에서 국내에서는 더 인기가 좋을듯..)

 플쪽에서도 이런 제품이 있긴 하지만, 고가이다 보디 안드로이드 제품보다는 구매할 때 망설여지게 된다.

비싼 돈을 들이지 않고 자신의 안드로이드 스마트 기기를 대형 화면에서 볼 때 이 제품은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이 든다.

 

 외출시나 외부에서 프리젠테이션 필요할 때, 영화 감상을 하고 싶을때 이 제품이 있으면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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