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를 시작하며
이번에 특이하게 하루 차이로 앨범 리뷰를 두개나 하게 되었다.
그 중 두번째 이 앨범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앨범이다..
앨범 자켓부터가 이 앨범은 흥겨울 듯하게 느껴진다.
일단은 준석이들이란 뮤지션 자체를 처음 들어봤기때문에 궁금함이 상당했다. 특히 거리공연이 2년동안 300회를 넘는다고 하니. 그 열정과 성실함이 기대를 가지게 하였다.
* 트랙
01. 27살
02. 찌질이
03. 꿈을 꾸네(feat. 하림)
04. 추억을 팔아요.
05. 기분이 좋아
06. 너무 예뻐
07. 다가와요.
* 각 곡을 리뷰하며 솔직히 이 앨범 자켓부분에다 그래피티 벽 사진을 넣는게 어땠을까.. 좀더 27살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았을까. 난 절대 찌질이가 아니다.. 그렇죠? 29라는 숫자가 인상 깊다..
27살에서 29살을 바라본다는 느낌.. 내 추억에도 이런 집이 있었나? 해바라기가 이쁘다. 저런곳에서 노래를 부르면 얼마나 멋질까.. 이쁜 자켓이다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01. 27살
88만원 세대.. 현재 우리 젊은이들이 느끼는 이 시대의 현 주소이다. 이 젊은이들의 새태를 통기타의 음에 실어 표현한 곡이다.
현재 어려움을 노래로 벗어나고 싶다는 준석이의 소망이 편안하게 나의
02.찌질이
나를 돌아보게 했다.. 난 찌질이가 아니다.. 찌질이는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니까.. 내가 찌질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난 찌질이가 아닌것이다..
03.꿈을 꾸네(feat. 하림)
반복되는 후렴구.. 따라하게 된다..
그때를 기억이나 할까.. 조금은 생각이나 할까.~~
04. 추억을 팔아요.
처음에는 조용하게 시작하다가 변하면서.. 신나는 곡으로 바뀌는 이 노래..
추억을 팔아요~~ 추억을 사세요~~
이 부분이 인상 깊은 곡이다..
05. 기분이 좋아
꼭 이쁜 CM 송 같이 느껴지는 곡.,..
조만간 CM송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기분이 좋게 만들어 주는 곡..
기분이 좋아~~ 난 니가 좋아.. 기분이 좋아졌어.. 가슴이 두근두근...
06. 너무 예뻐
얼른 기타를 배워서 이 노래를 안 사람에게 불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곡이다.. 기타나 하나 사서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곡이다.. (근데.. 기타 살 돈이 현재 없다.. 다음달을 기약 해야겠다..)
07. 다가와요
무표정한 모습.. 그대에게 다가가고 싶어지는 표지..
유일하게 이준석이 아닌 다른 사람이 작사작곡한 이 곡.. 일단은 준석이들의 색깔보다 조금은 다르지만..
이상하게.. 이 곡도 일단은 준석이들 느낌이 난다.. 아마 곡 주면서 일단은 준석이들을 생각하면 만든듯..
좋다.. 이 말이 젤로 이 곡에 어울리는 듯..
* 리뷰를 마치며
이 앨범은 전체적으로 리듬이 신난다.. 우리 젊은이들의 자화상을 대변하는 듯하고..
이번 앨범을 만나게 된 것은 나에게는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예상보다 좋은 음반이었고 듣는 내내 신났으니까..
시간이 된다면 일단은 준석이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러 갈까 생각중이다.
실제로 본다면 더 신날테니까..
* 그 외 잡다한 이야기..
앨범에 담긴 곡들을 유튜브에서 찾아서 첨부해 보았다..
음반과 다른 느낌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좀 더 다듬어지고 깨끗한 곡을 들을려면 음반을 하나 구입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이 앨범은 구매해도 후회하지 않을 듯 싶다..
* 평점 (4.6/ 5.0)
전체적으로 좋다.. 하지만, 사운드가 조금은 단조롭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괜찮다.
구매 추천!!!
'9.리뷰&이벤트 > 01.제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알교육 새알한자동요CD] 한자를 즐겁게 배우고 싶을때... (0) | 2011.07.19 |
---|---|
싱어송 라이터의 진수 - 텐츠 - Tensz 싱어송 라이터 텐츠의 2번째 앨범 (0) | 2011.05.09 |
거북이 유작 앨범 - "아이고" (0) | 2011.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