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6/24) 저녁에 흥미로운 연예(사회)기사가  떴다.. 
권상우가 뺑소리 사고를 냈다는 것... 겁이 나서 도망갔다.. 
하지만, 다음날 나온 기사에서는 매니저가 뒤집어 쓸려고 했다고 하고..  
그런데, 여기서 몇가지 의문이 생긴다..
역주행 했다는 점.. 기사상 답변을 보면 어두워서 잘 안 보여서 그랬다는데, 서울 도심에서 그 정도도 안 보일 정도였다면.. 혹시 선글라스라도 끼고 운전한건가..
그리고, 이틀후에 출두 했다는 점은 음주 의혹이 가는 점이다. 음주후 약 24시간 뒤에는 혈중 알콜 농도가 거의 없다는 점을 노렸다고 의심 가는부분이다.
지금까지 그가 해온 과거 행적들을 보면.. 그의 경찰서에서 한 발언은 조금 신빙성이 떨어져 보인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의 혐의를 입증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의 알리바이를 입증해 줄 사람들은 많을 것이고(뭐.. 입맞춤을 했던지.. 아니면.. 뭐 혼자 있었다는 점을 내세울수도 있고..) 경찰에서 그 당시 CCTV나 그 당시 그 부분을 지나던 사람들의 증언이 없는 이상 밝히기는 힘들듯 싶다.
새벽이라도 CCTV에 역주행 화면이나. 지나가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을까 하는 의문도 든다..
뭐 연예인 하나의 잘못을 떠나 공인도 사람이니까.. 도망가고 그런건 이해가 간다.. 하지만, 공인이라면 조금 더 사고 후 처리에 더 신중했어야 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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