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11/16)부터 아이폰5가 전원이 안 켜져서 동부대우서비스 센터 방문해 배터리 교체..

토요일(11/16)~월요일(11/18) 오전까지 잘 씀...


월요일(11/18) 오후에 안켜지는 문제 발생.. 충전 단자를 꽂으면 켜졌다 꺼졌다 하는 문제 발생(토요일과 같은 현상)


화요일(11/19) 다시 오전 8시 40분에 동부대우서비스 센터 방문..

--> 돌아온 답은 여기서 리퍼가 안 됨.. 애플 본사로 보내야 한다고 함.. 

      그럼 그동안 사용할 폰은?.. 그것은 KT 직영 A/S 센터로 가라고 함..


--> KT 천안 직영 A/S 센터(쌍용동 이마트 가기전에 있음..)에 9시 20분 도착... 

10시부터 영업 시작한다고 해서.. 시간 때우고 있음..


9시 50분... 아이패드로 찍어간 영상 보여줌.. 

애플로 보내야 한다고 하면서 임대폰 대여해줌.. 아이폰 4가 아닌.. 아이폰 3gs... ㅠㅠ

그사이 아이폰 찾기 끔..(이거 켜 놓으면 안 된다고 해서.. PC로 접속해 아이폰 찾기 해제...)


새로운 아이폰에 나노유심->일반유심 어댑터를 장착해 끼움..

개통 완료....


이제부터 열흘간은 느린 아이폰3GS와 함께 생활해야 함..


아이폰 4로 주면 안 되는건가.. 3GS는 넘 느리네. 예전에 이것도 무지 빨라 보였는데... 


어쨌건.. 오늘 안 것. 하나..


동부대우일렉으로 안 가고 주위에 KT 직영 AS 센터로 가도 아이폰 수리 및 접수가 된다는 사실...


그동안 난 동부대우일렉만 되는줄 알고 있었음..


어쨌건.. 오늘 오전 2시간을 아이폰때문에 시간 허비함..






이번 미케익을 리뷰하는 날이 본인 생일 전날이었네요.. 

리뷰어가 되자 마자 방문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네요..

예약은 필수라고 해서 전일 저녁 늦게 미리 예약하고 다음날 저녁에 방문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아빠 생일 케익 만들기로 하고 아이들에고 추억도 남겨주고 싶었기에 아이들이 만들기로 하고 전 옆에서 도와주기만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주루룩 내리더군요.


들어가서 마음씨 좋아보이는 주인 아저씨가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셨네요.  위드블로그에서 리뷰 나왔다고 하니 잘 협조 해 주셨고요..(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초코케익으로 진행을 요청했네요.. 

전 다른 케익을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오늘은 주인이니까 아이들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우선 자리에 앉게 되면 위와 같은 돌림판이 저희를 반갑게 맞아 줍니다. 이 돌림판에 주문한 케익이 올라가겠죠..




케익이 오기 전 시간이 남아 입구를 찍어 보았네요. 미처 못 봤는데 케익 사진들이 보이네요. 저걸 참고했어야 했는데, 애들이 하기에는 너무 어려울 듯 해서 아이들이 하고 싶은데로 하게 했네요.

마음 좋아 보이는 주인 아저씨가 저희 큰딸에게 장식하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아이는 열심히 따라 하네요.. 

배우는게 금방이네요.  처음에는 큰아이가 우선 한 줄을 다 장식하고 다음 줄은 작은 아이에게 넘겨 줄 모양이네요.

간만에 큰 아이가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책볼때 말고 이렇게 집중할 줄은 몰랐네요.

 큰아이가 하는 동안 작은 아이는 다른 분들이 하는 것들을 지며보고 있네요. 언니가 아직 넘겨주지 않아서 장식을 못하고 있지만 곧 할 것이라고 믿고 있죠. 큰아이가 양보를 해 주어야만 할텐데요. 과연 양보를 해 줄까요?


큰아이가 만든 1차 장식입니다. 아직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 치고는 잘 한 것이겠죠? 뭐 제가 했어도 비슷했을 듯 싶네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이상하게도 여자분들만 계시더군요. 만남 백일 케익 만드는 청소년들.. 부모님 생신 케익 만드는 직장 여성분...

남자는 커플로 온 남자밖에 없었네요.. 그렇다고 남자분들이 못 갈 곳은 아니랍니다. 혼자 만들수 있는 공간도 있거든요.

그리고 남자분들도 케익하나 만들어서 여자분에게 주는 로맨스도 필요할 듯 하고요.(뭐 명품백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효과 없겠지만요..)


작은 아이는 장식을 하고 큰 아이는 과일과 초콜릿과 사탕으로 장식을 하고 있네요. 많은 장식품들이 있는데 그릇에 담아서 계산대에 가면 주인아저씨가 계산 해 주신답니다.(저희는 애 때문인지 나중에 끝나고 계산 해 주신다고 하셔서 바로 장식을 했네요.. 이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 주신부분 감사합니다.)



장식을 올리고 추가로 모양을 내고 있네요. 전 글자를 세기거나 가루를 뿌려 장식을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은 직접 꾸미는 재미로 인해 그것은 못하게 하네요.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뭐.. 괜찮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식들이 참 많아요. 그리고 더 좋은건 그런 장식들이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더라구요.(학생들 입장에서는 비쌀수도 있겠네요.)




간단한 도마와 칼도 준비되어 있어서 과일 장식이나 다른 장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들수 있는 점도 하나의 매력이네요.



주인 아저씨의 자젹증이네요. 설탕공예사 자격증인 듯 하네요. 

그럼 혹시 여기 설탕 장식을 주인 아저씨가 직접 만드시는건가? 에고 물어볼 걸 그랬네요...ㅠㅠ



가게는 아담하지만 케익 만드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아까 앞에서 얘기한것과 같이 혼자와서 만들 수 있는 공간도 충분하고요.

연인에게나 가족에게 특별한 날에 케익 만들어 주고 싶을때 미케익을 찾아서 만들면 참 좋을 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저희 두 딸이 만든 작품을 보여 드리면서 리뷰를 마치고자 합니다.











아참. 젤로 중요한거 하나 빼 먹었네요. 케익은 제가 좋아하는 맛이네요. 달지도 않고 부드러운 케익이네요.

유통기한도 잘 지켜지고 있어서인지 신선한 느낌이 강하고요.


맛도 보여주고 자신만의 케익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꼭 미케익에 들르셔서 케익 만들어 보세요.


P.S 가격이 2만원 넘었는데 그냥 쿨하게 깎아주신 주인아저씨 멋있었어요. 그리고, 썰렁한 농담도 괜찮았구요.

지금까지 받아본 생일 케익 중 최고의 케익이었던것 같습니다.


다음 11월 안사람 생일에는 저 혼자나 아니면 아이들과 다시 한번 찾아뵙고 만들고 싶습니다.

그때도 반갑게 맞아주세요..


위드블로그

위치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62-14 세세빌 3층이예요.
전화번호는 041-552-7749 입니다.




태양광 설치 후 처음으로  한달을 꽉 채워서 사용한 지난달 전기 사용 요금(2011년 5월분)

주소하고 고객번호 일부를 지워주는 센스 발휘함..


차액이 900원이라서 아마 이번달에는 빠져 나가지 않을 듯..

안 사람은 0원을 만들겠다고 하던데.. 가능할른지.. 

어디 기사에서 보니까.. 전국에서 젤로 많이 쓰는 사람이 삼성 이재용씨라고 하던데.. 매달 몇천만원이던데..
그런 사람과 비교하면.. ㅋㅋ. 뭐.. 그 양반은 집도 크고 안에 시설도 많으니까.. 뭐..

 
가희.. 나희가 내가 잘때 옆에서 잘때..

그리고 피곤한 나희가 자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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