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큰애 등교 시키고 간신히 회사에 정시 출근.

하루종일 스트레스로 시달리다 6시 퇴근.
(오늘은 짜증나는 하루 였음.. 자꾸 그러면.. 한판붙고 때려 칠거야)

지열 발전을 위한 천공 작업을 정리하고 내일 더 할 줄 알았는데 아직 공사중었음.

우리집 입구가 좁아서 차들이 들어오기 어려움.. 결국 1톤차로 파이프 실고 왔는데 1톤차가 버티지 못했는지.. 펑크 발생..
에고.. 이럴때마다 앞에 점유하고 있는 담과 건물을 부수고 내 땅을 찾고 싶음.. 
그냥 법적으로 할까.. 하지만, 시골 동네라 그런거 하면.. 완전 매장당할까봐.. 하기 힘듦...



내가 집에 도착한건 6시 3~40분쯤. 아저씨들이 낼 일찍 끝내기 위해 한시간 더 해도 되냐고 해서 OK해드림.




생각보다 그리 시끄럽지 않음. 그런데 밭이 다 망가짐. ㅠㅠ (저 돌가루들은 어찌하리오..)

오늘 1공을 팠는데,, 157m 뚫음.. 파이프는 154m 집어 넣음..
낼 2공도 같은 깊이로 파주세요..

구덩이를 파기 위한 포크레인이 저녁에 도착. 원래 아침에 왔어야 되는거 아냐?




좌우지간 포크레인이 낼 작업을 위한 구덩이 2개 팜. 덕분에 집 앞은 엉망으로 되었다. ㅠㅠ



좌우지간 오늘까지는 시끄러울듯..

미안해요.. 동네 분들... 시끄럽게 해서..(그나마 앞집과 같이 공사해서 저희 소음이 조금 묻히네요.. 앞집 공사도 넘 시끄러워요..) 


저희 지열 담당자분... 좀 더 신경 써주면 고마울텐데.. 좀 소흘하신거 아니예요..

" 이글은 아이폰에서 작성되었으나.. 오타가 많아 다시 맥북에어에서 수정됨.. 잠 안오는 새벽 3시에... 뭐하는거냐.. 이 새벽에 안자고.." 

'0.일상다반사 > 20.집꾸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양광 전후 요금 비교..  (0) 2012.03.27
지열 천공 준비 시작..  (0) 2012.03.25
태양광 5월 사용 요금...  (0) 2011.06.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