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테마 카테고리에서 리뷰하게 된 제품이다.
처음으로 테마 카테고리라 큰 기대를 안고 리뷰를 시작하게 되었다.

제품을 받고 나서 포장을 뜯고 찍은 사진이다. 
나무 특유의 냄새와 야릇한(?) 향기가 느껴졌다.  
부분부분 옹이가 많이 있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우선 설치하기로 했다..

집에 나무 벽이 없는 관계로 콘크리트 벽을 뚫어야만 했다. 
콘크리트 벽을 뚫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게 참.. 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다.
일요일 낮에 시작했지만, 소음은 장난이 아니었다.. 
옆집에서 찾아 오지 않았기에...(항의하지 않은 이웃들에게 감사를...)

설치하기 전에.. 사진들을 찍어 놓고 보니... 그런대로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저 고리는.. 조금 아닌 듯 싶다..

아주 가벼운 인형들밖에 못 올릴듯 싶다.. 어차피 포인트 용으로 쓰라고 되어 있기에.. 설치하기로 했다.. 

나사못과 벽에 고정용은 정확히 6개씩 들어있다.. 
1~2개의 여분을 주었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벽에 설치하고 나서 찍은 사진이다..  벽에  낙서한듯이 코디를 해 보았다.. 
그런데.. 아랫부분이 약간 삐뚤게 설치가 되었다.. (역시 벽에 구멍을 내는건 힘들다..)
이미 벽에 설치한것이라 옮기기가 조금 그래서 그냥 사진을 찍었다..


총평
  처음 받아본 선반이었는데.. 일반 벽에 고정해서 쓰기에는 부족하다..
받침대를 좀더 튼튼하게 만들거나.. 보조 고정 장치가 필요할 듯 싶다.
다음 제품에서는 이보다는 좀 더 튼튼한 선반으로 만들었으면 한다..


평점 : 2.1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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