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시작하며
이번 위드 블로그에서 리뷰하게 된 음반은 터틀맨 거북이의 유작 앨범이다. 별 기대를 안하고 리뷰를 신청했는데 덜컥 리뷰어로 선정 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언제나 오나 하고 기다렸는데, 문자받고 한 5일은 걸린 듯 하다.. 예전에 1주일 걸린적도 있었으니 뭐.. 이번은 양호한듯..

거북이 아이고 앨범 리뷰

지금껏 음반 리뷰하면서 비매품이라는 스티커가 있는 음반은 처음 봤다. 아마 리뷰용이라서 그런듯.. 참고로 리뷰QR을 읽으면 이 리뷰를 포함한 거북이 아이고 음반 리뷰로 연결이 된다.

CD의 외형은 단순하다.. 거북이라는 글자 하나.. 하지만, 거북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거 신경 안 쓸 듯 하다..

거북이만의 신나는 음반을 이렇게 다시 듣게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나 기대가 되었던 음반이었다. 이제는 터틀매의 힘나는 모습을 볼 수 없지만, 그의 목소리와 그 만의 독특한 음악을 이 음반에서 들을수가 있다.

CD는 참 단촐하다. 싱글앨범이라서 그런것일까..


거북이의 이 유작 앨범은 단 한곡의 싱글만이 들어있다. 음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기존 거북이의 앨범과 다르게 조금은 차분한 느낌이다. 하지만, 앨범 표지와 다르게 음반에 들어있는 음악은 너무나 신나는 곡이다.

열어본 전체 CD 모습.. 단순하다.. 하지만.. 노래는 그렇지 않다..


 늘상 우리는 아이고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 거기서 아이디어를 가져 온 듯하다. 반복적으로 들리는 아이고라는 소리는 절로 흥얼거리게 만드는 후크송과 같다.. 가사를 제대로 못 따라해도 후렴구인 아이고는 듣는 것만으로도 신나게 한다.
 그리고, 터틀맨 특유의 가사가 맘에 와 닿는다. 그런데, 이런 터틀맨의 노래를 더 이상 못 듣는 다는것이 조금은 슬프다.

리뷰를 마치며
 터틀맨의 노래가 듣고 싶으신 분들.. 가볍게 음악을 따라 부르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음반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파이어폭스를 사용했었다. 그런데, 크롬이 나오면서부터.. 조금씩 덜 사용하게 되었던 브라우저이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파이어폭스는 확실히 빨라졌다.. 체감 속도로 보면 거의 크롬과 같다고 할 정도로 빨라졌다..

구동시 크롬보다 조금은 느리지만.. 구동 된 후의 속도는 크롬과 거의 비슷한 체감 속도를 느낄 정도이다..(일부사이트에서는 더 빠르게 로딩되는 점도 있었다.)

좋은 점들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보여주는 리뷰하는 듯해서.. 별로 리뷰할 것은 필요 없을 듯하다.

그래서, 조금은 더 나아졌으면 하는 기능들이나 다른 웹브라우저에서 사용 되는 기능들이 추가 되었으면 하는 것들을 나열해 본다.

1. 동기화..
 크롬을 사용하면서 젤로 좋아던 점이 설정의 동기화 부분이었다. 특히 북마크 및 추가 프로그램 들이 모두 동기화가 되는 점은 너무나 좋았다. 그런데, 아직 파이어 폭스에는 이 기능이 좀 미비하다. 물론, 모바일 기기와 동기화는 크롬보다 나은 부분이지만, 전체 환경의 동기화 부분은 아직은 조금은 아쉽다. (나 같이 회사와 집에서 여러 컴(윈도우, 맥)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동기화 부분은 너무나 필요한 기능이다.. 매번 설정을 복사하는 것은 귀찮다.)

2. 플래시의 깨짐 현상..
 나만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일부 사이트에서 플래시가 깨져 나오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부분은 조금더 검토해 봐야 할 듯..

3.  탭 기능 
파이어폭스에도 탭 기능이 있다. 하지만 크롬에서처럼 다른탭 닫기 말고 우측 탭만 닫기 기능도 추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불어서 탭을 때어너서 한쪽으로 붙여주는 기능도 있었으면 한다.. 크롬에서 한 화면에서 두개의 화면을 볼때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다. 물론 윈도우7에서는 지원 되지만 그 이하 버전에서는 지원 되지 않으니까 이 기능은 지원 되었으면 한다.

이번 파이어폭스는 이전 버전에 비해 상당히 많이 나아졌다. 속도도 그렇고 여러 부분에서 확실히 사용하기가 편리해졌다.
우리나라에서 엑티브엑스가 사라지면 크롬과 함께 나의 브라우저 사용에서 갈등을 하게 할 것임이 분명하다.
(오늘 한겨레를 보니 정부에서 엑티브 엑스를 줄여나간다고 하니.. 함 기대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 괜찮은 거 같다.. 난 탄산을 너무 좋아하는데.. 탄산수 제조기라.. 재밌는 제품 같다..

절묘한 컷

앨범 자켓은 전형적인 모습이다.


좀 억지스레 노래하는 이들을 많아 봐서 인가 난 평소에 R&B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번 보니의 앨범을 듣다보니 그 생각을 좀 달리하게 되었다..
노래 하나하나에 정성스레 부르는 모습이 보여지는 듯해서...

이번에 리뷰하게 된 보니의 노래는 아래와 같이 7곡이다..
미니 앨범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고 정규 앨범이라고 하기에도 애메한 곡 수 인 듯하다.
(이승환처럼 너무 많이 담는 것도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많으면 왠지 돈 벌은 느낌?)

01. 1990
02. 무엇이라도
03.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04. 연인7 
05. 너뿐이야 (Day & Night)
06. 기다릴게
07.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Radio Edit)

내부 모양도 일반적인 요즘 CD와 같은듯..


한 일주일간 이 음반을 리뷰하기 위해 들어본 듯 하다.. 
일주일 동안 전반적으로 느낀 점은 노래 참 잘 부른다. 그런데,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조금은 난다.
한번에 사람을 끌어당기는 그런 느낌은 조금은 부족한 듯 싶다. 잘 부르고 열심히 하는 듯한데.. 
확 끌어 당기는 느낌은 없는 듯하다..

하지만 이 음반은 한번에 끌어 당기는 느낌은 없다.. 그런데, 듣다 보면 조금씩 흥얼 거리고 있는 나를 보게 된다.
보니의 음악을 들을때는 한번 듣는 것보다 두세번을 반복해 들어보라고 하고 싶다. 그럼 보니의 음악이 왜 좋은지 알 듯 하다.

뒷 모습 대박... 진짜 90년대 CD 같다..


이번 보니의 앨범에서 최고의 곡을 선택하라면 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를 꼽을 듯 하다. R&B의 참 맛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라는 듯해서 이 곡이 이 앨범의 최고의 곡이라고 생각된다. 끈적한 듯하면서도 시원하게 나아가는 보니의 보컬이 제일로 잘 표현된 곡이라고 생각된다.

마치며.
이 앨범은 R&B를 좋아하는 사람은 꼭 구입해봐야 할 듯 싶다. 그리고 R&B에 대해 입문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선물일 듯 싶다. 하지만, 후크송이나 댄스만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권하지는 못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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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 컨설팅 북' 리뷰
요즘의 직장인들은 모두 창업을 꿈꾸며 살고 있다. 언제까지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에 불안해 하며 그 대안으로 창업을 꿈꾼다. 하지만, 창업을 하려고 하면 어떤 것을 해야 될지 적절한 아이템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을 해야될지, 돈 많이 벌 수 있는 것을 해야 될지, 창업을하고 나서 망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 한다. 이럴때 자신의 창업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이곳 저곳에서 구하게 된다.
하지만, 널려 있는 정보에서 자신에게 맞는 창업 아이템을 찾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특히 제한된 자신의 자본을 가지고 시작하려고 하면 걸림돌이 많다는 것을 알게 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오늘 리뷰하게 되는 "1인 창조기업 컨설팅 북"이다.
이 책이 위드블로그에 리뷰로 올라왔을때 나는 이 책을 꼭 리뷰해보고 싶었다. 기존 읽었던 창업 관련책들보다 더 좋은 정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 책을 받고나서
 책을 받고 나서 받은 첫 느낌은 눈에 확 들어오는 노란색이 인상적이었다. 꼭 표지가  책의 전부를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첫 인상은 이 책 볼만 하겠구나였다. 
  
2. 책을 읽으면서
  책을 읽으면서 이전에 읽었던 다른 창업 관련 책들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제목 모양

각 장은 사진과 같이 잘 구분 되어 있다

중간중간 사진으로 책에 몰입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다른 책들은 이런 저런 아이템을 나열을 위주로 해서 책에 몰입이 적었던 반면 이 책은 아이템 별로 시작부터 실제 창업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서술하고 있었다.중간중간에 관련 사진을 배치한 것은 실제 그 아이템에 더 빨리 몰입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였다. 하지만, 좀 더 자세한 정보까지 접근하지 못한 점은 옥의 티라고 볼 수가 있다. 창업 지원 정보 같은 것을 조금만 더 자세하게 접근했으면 좀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누군가의 창업 관련 스토리를 각 절이 끝날때마다 한 두 페이지 정도 할애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사이트에 대한 주소를 같이 적었으면 어땠을까..

흑백이지만 내용 전달은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이 책은 대자본의 창업 이야기보다 소자본의 창업이야기를 하고 있다. 특히 창조적인 창업을 얘기하고 있다. 100세직장을 바라보는 1인 창조 기업을 위한 아이템이 주로 다루어 지고 있다. 한번쯤 해볼만한 아이템들이 있다고 보면 된다.(자세한 창업 아이템은 책을 보시면 알 듯...) 이런 아이템도 창업 아이템이 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3. 책을 덮으면서
 이 책은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아이디어와 용기를 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책상에만 앉아서 사업 아이템을 찾기보다 이런 책을 보면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성공을 위한 실패도 두려워 하지 말아야 창업을 해도 성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 리뷰를 마치며
 이 책은 창업을 위한 방법을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책 한권에서 창업해서 성공까지 다 바란다면 그것은 너무나 큰 욕심일 것이다. 이 책은 이제 직장에서 벗어나 창업을 꿈꾸는 사람.. 아직 직장에 다니지만 창업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누군가에게 컨설팅을 받기 전 이 책을 한번 읽어보고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참고 이야기.. 
 저자는 이 책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PDF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방법은 이 책의 11page(들어가는말 마지막 부분)에 보면 방법이 있다. 필자도 신청해서 우선 1편을 받았다. 2편은 준비중이라고 하니 이 책에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듣고 싶으신 분들은 책을 사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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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도시락 어플 리뷰

* 리뷰를 시작하며
 아이폰을 사고 나면 처음에는 이런저런 앱들을 다운받아 사용을 많이 하게 된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자신의 아이폰의 용량이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특히 음악이 꽉 차 있는 상황을 자주 맞이하게 된다. 그럴때 음악 파일을 없애고 쓰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사용하게 되는 방식이 스트리밍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스트리밍 방식이다 보니 자신의 몇 GB를 사용하고 있는 음악 파일을 없애고 남는 용량을 다른 곳에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어플 중에 기존에 있는 것이 몇가지 있는데, 이번에 리뷰할 도시락도 그런 어플 중에 하나이다.

* 리뷰 전 사족
 이번 리뷰를 하기 전에 난 이미 도시락에 가입 되어 있는 상태였다. 아이폰을 구입하고 나서 또다른 휴대폰이 내 명의로 되는 바람에 나는 휴대폰이 KT에 두개나 가입이 되었다. 그런데, 뒤에 가입한 휴대폰도 음악이 지원 되는 폰이었기 때문에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뒤에 개통한 폰을 도시락에 등록을 해 버렸다. 그런데, 주의사항을 읽지 않은 후회가 곧 찾아왔다. 즉, 도시락 사이트에는 한명에게 하나의 휴대폰만 등록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사이트에서 기기 변경을 해 보려고 했지만 한달 동안은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결국 도시락 사이트 관리자에게 리뷰때문에 기존의 휴대폰 목록을 지워 달라고 할 수 밖에 없었다. 정책상 홈페이지에서는 한달에 한번만 변경이 가능했으니까..  결국 리뷰하기 전까지 며칠을 도시락 어플을 깔아 놓고도 제대로 리뷰 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리뷰하기전 도시락에서 변경을 해 주었기에 이번 리뷰를 시작 할 수 있었다.

* 도시락 어플 살펴보기
 
1. 음악
 도시락 어플을 실행하고 보면 시작 화면이 지나가고 우측의 화면을 가장 먼저 만나게 된다.

기존 도시락에서 많이 사용하는 메뉴들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직관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메뉴 자체를 사용자가 변경 할 수 있었다면 조금은 더 나은 기능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사용자화가 조금만 더 된다면 조금 더 나은 초기 화면이 되지 않을까 싶다.











 - 도시락 차트
 우선 나는 도시락 차트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도시락 차트는 아래 그림과 같이 오늘/주간/월간 차트를 볼 수 있다.
최신 인기 차트를 볼때 이렇게 찾고 들으면 최신 인기 있는 음악을 듣는데 조금은 편리할 듯 싶었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 전체적으로 통일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선택한 것이 전체를 재생 또는 재생 목록 추가 기능이 자리 하고 있고 각 곡만 추가할 것인지... 그 곡이 포함된 앨범을 보여 줄 것인지 하는 아이콘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그 곡이 포함된 앨범으로 이동하는 기능은 괜찮은 기능인 듯 하다.



- 최신곡
그 다음으로 찾아 본것이 최신곡이다. 최신곡의 경우 좀 더 세분화가 되어 있었다. 
전체/ J-POP / 가요 / OST /More(CCM/POP/재즈/클래식/동요,태교/그외장르)로 구분 짓고 있다.. 그런데 이 메뉴의 구성이 조금은 의아했다. 분명 국내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가요보다 J-POP이 앞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요을 J-POP보다 뒤로 놓은 것은 가요를 중앙에 배치하려고 했던 것일까. 아님 제작자의 취향 때문인가..





- 최신앨범

최신 앨범의 경우 도시락에 등록된 최신 앨범을 볼 수가 있다. 최신 앨범 자체를 보여 주기 때문에 앨범 전체를 들어 볼 수 가 있다.
그런데 꼭 보여주기를 커버 보여주기만으로 하는 것보다는 리스트 선택 방법이나 발매월에 따라 구분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듯 싶다.













- 장르별 음악
각 장르별로 음악이 구분 되어 있다. 아래 사진들은 대 분류만 구분한 모습이다. 최신곡가 같은 방법으로 구분되어 있다. 여기에서 보듯이 가요는 J-POP 뒤쪽으로 배치 되어 있다. 이번에는 중앙도 아니다.. 아마 배치를 일부러 J-POP뒤로 배치 한 듯이 보인다. 각 장르별로 들어가 보면 더 세분화가 되어 있다.. 이 부분은 이 글을 읽는 독자가 해 보시는게 더 좋을듯 싶다.




- 도시락 테마 앨범

도시락 테마 앨범은 내가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이다. 그냥.. 기분에 따라 음악을 듣고 싶을때 많이 선택하게 된다. 전반적으로 잘 선곡 되어 있다.. 벅스에서도 이와 같은 기능이 있다. 벅스처럼 사용자 추천 테마 앨범도 추가 된다면 조금은 더 낫지 않을까 싶다.
 한가지 더 얘기 한다면 곡의 검색을 편하게 테마 앨범을 조금 더 분류했으면 낫지 않았을까 싶다. 












- 무료곡
 무료곡은 스트리밍 서비스에 가입 되어 있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기능이다. 결제하기는 좀 그런데 음악은 듣고 싶을때 사용하면 된다.. 그냥.. 음악이 듣고 싶은 사람은 이 메뉴만 사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가끔은 정말로 좋은 곡들이 아이폰에서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2. 검색
 검색하기 위해 검색 화면으로 이동하고 상단의 검색창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나게 된다.
나는 11월이면 생각나는 김광석을 검색해 보기로 했다.
검색

검색 조건 입력



김광석을 검색하고 나면 다음과 같은 화면들이 표시된다.

김광석이라는 검색어로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5가자의 검석 결과를 보여주게 된다. 전반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조금은 개선할 점이 있다면 이 검색 결과를 정렬하는 기준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렬이 되지 않다보니 찾고자 하는 곡을 빨리 찾기가 조금은 어려웠다.. 이부분은 뒤에서 다시 한번 얘기할 것이다.




3. 재생목록
배철수의 노래르 재생하는 화면이다.. 화면을 클릭하면 가사가 보이고 다시 한번 클릭하면 앨범 화면이 보이게 된다. 
이 기능은 아이폰의 기본 기능과 같은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옆으로 기울이면 커버플로우 화면으로 전환 되게 된다. 
재생화면에서 옆으로 쓸기 하면 다음곡이나 이전 곡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은 잘 만든 점이라고 볼 수 있다.
4. 뮤직 비디오
뮤직 비디오 화면은 다음과 같이 3개의 부메뉴로 구성 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화질이나 음질은 괜찮은 듯 하다.
5. 설정
설정 화면은 다음과 같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를 보여주고 트위터와 연동 화면 그리고 커버 플로우 보기..스마트 메뉴. 흔들기 메뉴로 단촐하다.
좀 더 많은 설정 기능이 있으면 좋을 듯 하다.. 너무 많은 설정 기능도 좋은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너무 간단하다 보니..조금은 사용자화가 어렵다.
















* 도시락 어플리케이션 이점이 좋아요..
-  플레이 화면에서 이전곡, 다음곡을 버튼 말고도 옆으로 쓸기로 이용 가능 (이점은 다른 어플에서는 안 되는 기능인 듯 하다.. 기본 아이폰 어플이나 다른 어플에서는 지원 되지 않는 기능이다.)
- 멀티태스킹 가능함.(요즘은 기본인듯..)
- 거의 모든곡의 앨범 자켓이 지원됨(거의 다 되는듯.)
- 트위터 공유 기능은 괜찮은 듯.. 하지만.. 페이스북은 언제쯤..
- 스트리밍의 장점이자 단점인 기기에 저장되지 않음.(용량 적은 기기의 경우 괜찮을 듯함)
* 이점은 보완이나 추가해 주세요..
  - 일부 노래의 경우 검색되지 않음. 
  ex) 조영남 은퇴의 노래  - 라이센스 문제나 다른 문제가 있을 거라 생각이 듦.
 - 가사보기 화면 전환시 가사 따라가기 기능 안됨(벅스 플레이어에서는  되는 기능)
 - 사운드 출력 소스 선택이 불가능함.(블루투스 사용시 출력 여부 선택 안됨. 기본 플레이어에서는 되는 기능)
 - 특정곡 재생하다가 임의의 곡 선택재생시 불러오는 시간이 네트웍의 속도에 따라 약 5~7초 정되 지연됨(스트리밍 방식이라 어쩔 수 없는 듯함)
 - 검색 이력이 남지 않는 점. 검색 이력이 남겨져 있는 것도 괜찮을 듯.
      -> 추천 검색 기능도 넣었으면 좋겠지만, 최소한 기존 검색 이력만 남아도 기존 검색에서 추천 검색어가 뜰듯함..
      -> 벅스의 경우 사용자가 검색한 이력이 남아 있어 이부분에서는 나은듯.
 - 초성 검색이 추가 되었으면 (DB 기능에 초성으로만 저장을 해서 하나의 필드만 만들어도 될 듯 한데..)
 - 검색시 빈도가 높은것이 상단쪽에 표시 되었으면 괜찮을 듯..
    ex)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 검색시 검색어를 "사랑 그 아름"이라고 하면 51번째에 표시 됨..
  - 일부 가사 지원에서 틀린 가사가 출력 되는 경향이 있음(이것은 DB 문제로 사료됨.)
    ex) 이상은은 "아오아오아"의 경우 이상은의 "언아그듣(언제나 아침이면 그대 목소리 듣고 싶어)"가 표시됨
  - 일부 가사에서 원곡은 가사가 없는데, 그것을 리메이크나 다시 부른 경우에는 가사가 지원됨
     ex) 예민의 아에이오우 같은 경우 예민의 원곡은 가사가 없음으로 나오는데,
       한국 아카펠라 교육 연구회의 곡은 가사가 출력됨.
  - 설정 부분에서 3G 선택 기능이 되었으면 괜찮을 듯함..(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에 부담이 없을 듯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조금은 부담이 될 듯.. 특히 뮤직비디오 같은 경우)
  - 재생 화면에서 블루투스 사용시 블루투스나 소스 선택을 할 수가 없다.
    -> 아이폰 기본 재생인 아이팟이나 벅스에서는 이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는데 도시락에서는 빠진듯..

* 리뷰를 마치며
나의 리뷰는 대부분 보면 좋은 내용보다는 이런게 부족하다는 식의 비판적 리뷰가 많다. 이런 리뷰가 나는 그 제품을 깎아 내리려는 것이 아닌 그 제품이 더 나은 제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리뷰를 한다. 이런 비판적 리뷰를 받아들이고 고쳐나가는 것이 그 제품을 인류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오래간만에 리뷰를 하게 되었다. 
한동안 리뷰 당첨이 되지 않아서 이제는 리뷰는 끝인가 했는데, 내가 일하고 있는 분야의 책을 리뷰하게 되어 조금은 편하게 할 수 있겠구나 했지만, 역시 책을 리뷰하는건 항상 조심스럽다.

이 책의 저자는 소프트웨어 관련 책에서는 유명한 저자이다. 이런 저자의 책을 리뷰할때마다 조금은 긴장이 되곤 한다. 내가 이 책을 제대로 리뷰하지 못할까 하는 점에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작업 방식에 대해 상당히 잘 못 되어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학교 다닐때 배웠던 소프트웨어 공학이 나는 현재 무시하고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자꾸만 머리속에서 멤돌았다. 소프트웨어 공학은 이론 뿐이야 하고 생각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소프트웨어 공학이 이론뿐이었다면 많으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왜 채택하고 있겠는가.

 이 책에서 사례를 들었듯 많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잘못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공학의 오류를 나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내가 최고라는 것을 느끼는 것은 내가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듯.. 나는 그동안 개발자가 아닌 프로그래머였음을 느낀다. 개발자와 프로그래머는 달리 봐야 된다는 것은 나에게는 그 동안 뜬구름만 잡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다.

 이제부터라도 회사에서 이력시스템과 소스컨트롤 시스템을 다시 한 번 구축하고 제대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나 혼자 일을 하더라도 이런 시스템에 도움을 받게 되면 더 좋은 소프트웨어는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람에게도 필요한 책이지만, 절대적으로 한 기업의 CEO나 CTO가 꼭 읽어봐야만 될 책이라고 자부한다. 그동안 일정만 주고 무조건 제품을 만들어 내라고 하던 CEO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으면 한다.
소프트웨어는 제품이 아니라 예술품이기 때문이다.
방망이 깎던 노인에서처럼 생쌀은 재촉한다고 밥이 되지 않는 것처럼 소프트웨어는 정성을 들이고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만 고객과 제작사가 모두 만족하는 소프트웨어가 탄생하기 때문이다.

책의 평점 : 4.7 / 5.0
 전반적으로 좋으나 조금은 어려운 말들이 있었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어렵지 않은 책일듯 싶다.

이번에 리뷰하게 된 제품은 원터코퍼레이션의 휴대폰 지갑 케이스이다. 

이번 제품은 리뷰 할 제품이 예상보다 늦게 왔기 때문에 리뷰가 마감에 맞추어 리뷰 할 수 밖에 없었다.

- 사실 이번 제품이 이사기간과 겹쳐서 늦어진 점도 하나의 변명이긴 하다. 리뷰 할 제품이 늦게 오는 바람에 이사하기 전 집으로 왔기 때문에 이사하기 전집으로 찾아가는 하나의 발걸음을 해야했다. -

 

이번 제품을 리뷰에 사용하게 된 터치 폰은 햅틱팝이다. 아직 아이폰으로 바꾸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폰을 테스트 해 볼수는 없었다. - 아이폰은 지원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어서 아마도 지원 되지 않을 듯 싶다.-

아래 그림은 햅틱팝을 케이스에 넣어본 사진이다. 전체적으로 타이트하게 잡아주고 있어 케이스에서 이탈하지 않는다. 후면에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자리하고 있어 뒷면의 활용성을 더해주고 있다.

햅틱팝이 작지 않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보호가 잘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 사진은 위와 아래서 본 그림이다.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하여 제품의 두께가 두꺼워지더라도 수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뒤쪽에 카드 2장을 수납해 보았다. 좀 더 들어갈 수는 있겠지만, 많이 들어가면 뺄 때 어려움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지갑의 용도는 카드식 교통카드를 넣는 용도와 하나의 신용카드 정도밖에 사용할 수 없을 듯 하다.

다음의 두 사진 중 왼쪽 사진은 마감처리가 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실밥 처리가 조금은 미숙하다. 명품과 일반제품의 차이는 이런 것이 아닐까 싶다. 가위나 불로 살짝 처리하면 될 문제지만, 좀 더 좋은 제품을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실수는 제품을 내보내기 전에 검수 과정을 거쳐야 되지 않을까 싶다.

위의 우측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버튼부를 외곽 케이스가 덮어 버리는 문제가 발생한다. 대부분의 휴대폰이 통화와 종료 버튼이 하단에 위치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 점은 수정이 되어야만 될 듯 싶다. 통화버튼과 종료 버튼을 주로 많이 사용하는 나에게는 신경 써서 눌러야만 작동이 된다면 이 케이스를 활용하는데 조금은 망설이지 않을까 싶다.

또 하나의 문제점은 전면 보호 필름(?)이 케이스에 붙어 버리는 현상이다. 햅틱팝이 감압식임에도 불구하고 전면 유리에 닿아버려서 오동작을 일으키는 현상이 발생한다. 몇 번을 클릭해야만 동작하는 케이스라면 케이스 본연의 임무에 부족한 것이 아닐까.

 


휴대폰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터치가 잘 되지 않는 점과, 버튼을 누를 때 조금 더 힘을 주어야만 작동된다는 것은 감점요인으로 볼 수 있을 듯 하다.



디자인 : 4.0 / 5.0 ( 단순한걸 좋아해서 조금은 높은 점수이다.)

보호성 : 4.0 / 5.0 (측면이 개방되어 측면으로 떨어질 경우에는 보호가 어렵다.)

편의성 : 1.0 / 5.0 (버튼과 터치가 제대로 되지 않는점은 점수를 주기가 어렵다. 하지만, 터치감은 좋음)

활용성 : 4.2/ 5.0 (카드를 휴대폰과 같이 가지고 다니는 점은 우수하다. 교통카드를 넣거나 하나 정도의 신용카드를 넣고 다니는 용도에서 지갑을 대체할 수 있을 듯 하다.)

총 평점 : 3.3/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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