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일을 시작했다. 지난번 직장보단 멀지만. 뭐. 기왕하는거니까 열심히 해봐야겠다.

아자아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쏘울을 산지 이제 약 열흘쯤 된듯하다.. 첫날 메뉴얼을 대충 읽어보고 쏘울을 타고 다니고 있다. 

그러다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메뉴얼과는 좀 다르게 동작하는 듯하다.

설명서에는 크루즈 컨트롤 On시키고 오른쪽 속도 버튼을 - 방향으로 한번 살짝 내려주면 된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잘 안 되는것이었다. 내가 컨트롤을 못하는 것인가..

그러다가 터득한 방법이 크루즈 컨트롤 스위치를 on 시키고 바로 옆 cancel버튼을 한번 누른 후 - 버튼을 누르니 바로 Set 상테로 바뀌었다. 내 차만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으나 고속도로에서 잘 쓰고 있는 기능이다. 천안 - 목천간이나 목천 - 서울 간을 자주 얘용하는 나에게는 괜찮은 것이 바로 크루즈 컨트롤이다. 물론 언덕길에서 급격히 올라가는 RPM 때문에 언덕길에서는 크루즈를 Off 시키고 그냥 수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쏘울에 있는 스포츠 모드도 재밌는 기능이다. 6단까지 변속이 가능하기에 출발시에 1단으로 출발해 수동처럼 사용하는 재미가 괜찮은듯.. 쏘울 아직까지는 재밌게 사용하고 있다. 며칠전 언더코팅과 방청을 하는 바람에 솔벤트 냄새가 많이 나서 냄새 제거제를 많이 사용한듯,.. 아직도 조금은 남아 있는 솔벤트 냄새는 아직 적응이 되지 않지만.. 다음주 중에는 냄새가 사라지겠지.. 
조만간, 언더코팅과 방청한 사진으로 포스팅도 하나 올릴 생각이다..
 

 백수가 된지 11일이 된 새벽이다. 
 잠이 안 온다. 새로운것에 대헤 난 이제 도전해야만 한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일까.. 밤에 잠을 제대로 들지 못하는 것이 아무래도 두렴움일까.. 설렘일까..

  나를 믿고 있는 나의 가족들에게 지금의 내 모습이 어쩌면 불안할 수도 있을 것이다. 겉으로는 불안하지 않고 잘 하고 있다고 응원해 주지만 그들도 마음 한 켠에는 두렴움도 있을 것이다. 잘 알고 있다. 언제나 당당함을 잃지 않으려고 하지만, 이런 망설임과 두려움이 계속 된다면 나를 믿고 있는 그들도 불안할 것이다.

 그것을 알기에 나는 당당할 것이다. 새로움에 도전할 것이고, 힘을 낼 것이다. 이런 글을 꼭 남겨 두고 싶었다. 후에 내가 지금의 선택이 실패일지 성공일지 모르지만, 그 과정에서 난 당당하게 담담히 겪을 것이다. 실패할 수도 있다. 실패가 여러번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난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책과 교육을 통해서만 배운 것만으로는 앞으로 내가 겪을 실패와 어려움을 다 알지는 못할 것이다. 나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내 마음과 교육이 그 실패를 줄일것이고 난 성공을 향해 달려갈 것이다. 절대로 주눅들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날 믿고 있는 그들에게 당당하게 멋진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아무래도  오늘 밤은 잠을 들지 못할 것 같다. 뜬 눈으로 새고 내일 교육에 나설 듯 하다. 아까 졸릴때 자지 못한것이 내일의 하루 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 이 밤이 나에게는 나에게 맘들 다 잡는 새로운 도전의 밤이 될 것이다.  

 난 나를 믿고 따라와주는 가족들이 있다. 또 멀리서 나를 응원해 주는 응원군도 있다. 그러면에서 난 행복하고 복 받은 놈이다.
지금의 나를 무모하고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내가 가는길에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후에 다시 이전의 가던 길을 다시 가더라도 지금의 다른 길을 가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언제나 난 나를 믿을 것이다. 이렇게 두서없이 마구 써내려가는 글을 후에 보면 웃음이 날 수도 있다. 하지만, 난 결코 지금 내 이 글을 지우거나 부끄러워 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의 이 모습도 내 모습이고 언제나 도전하는 나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나는 현실에 안주하고 도전을 두려워 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난 이제 그 모습을 벗어버리려고 한다. '
  누군가와 부딪히고 좌절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슬퍼하지 않을 것이다. 그 슬픔을 새로운 도전의 초석을 쌓아 나갈 것이다. 어려움에 부딪힐 수도 있다. 어려움은 이겨 나가기 위해 있는 것이다. 어려움에 두려워하고 거기서 멈춘다면 내가 지는 것이다.
난 싸워 이겨 나갈 것이다. 난 계속 도전할 것이다.

한 열흘째 백수를 하면서 게을러지는 생활도 해봤다. 그런데, 게을러지는건 그때만 행복할 뿐이다. 돌아보면 참 슬펐다. 아무것도안하고 무기력해지는 내 모습에 화가 났다. 난 더 잘할수 있으면서 한순간의 행복을 보는 나에게 화가 나는 것이다. 난 이제 게을러지지 않을 것이다. 항상 부지런하고 뛰어 다닐 것이다. 남들이 뛰면 더 열심히 뛰려고 할 것이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물어볼 것이다. 넌 너에게 자신이 있는 삶을 살고 있냐고. 난 할 수 있다. 당연히 할 수 있다..


  참 정신없이 써 내려 간 것 같다.  앞으로도 한 동안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써내려 갈 것 같다. 하루 아니 일주일을 되돌아보는 나를 보기 위해서라도 글을 써 뷸 것이다. 이제는 난 전체 안주하지 않겠다. 다음 글은 이번 글보다는 좀 더 짜임새 있게 써 봐야겠다. 그리고 이 블로그에 내가 발전해가는 모습도 적을 것이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자료도 모아볼 것이다. 이제 다시 뛸 것이다. 

하자.. 잘해보자 .. 용유야.. 
 넌 이제 시작이다.. 아직 발걸음을 내딛지 않았다. 느리게 갈 수도 있다. 하지만, 남들보다 늦는다고 조급해 하지 않겠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 보면 어느순간 남들과 같이 걷고 있을 것이다. 나 자신에게 당당한 내가 되어 있을 것이다.
 2012년은 나에게 도전하는 해가 될 것이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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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샤량이 새끼들..
별(흰색), 달,초롱(네눈박이)는 이제 젖을 떼고 있는 중이다.

별이는 아는 지인에게 분양예정이고(그냥 거저 주는중).. 초롱이는 아마도 어머님에게 갈 듯 하다..어머님이 작은 집으로 이사하면 어머님이 적적하실 듯해 어머님에게 드릴 예정이다.. 장인 어른도 탐을 내는 중이지만, 장인 어른에게는 다른 개들이 있으니 우선 개가 없는 어머님께 드릴 예정이다.

남은 별이는 우리와 함께 지낼 예정이다.. 모든 애기들이 아무탈 없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아마 이번주나 다음주 쯤에 혈통서가 올 예정이다. 분양시 같이 드려야 겠다.)


9월 전기요금. 태양광 덕에 사용량은 0이지만 한전의 이상한 전기요금 계산법에 따라 요금이 나옴. 공급량에 대한 세금 계산후 공급량에서 발전량을 뺀 사용량에 대한 요금이 붙음. 거기다가 TV시청료가 붙음. 별도 고지 요청할까.

좌우지간 이번달도 만원 이내로 나옴. 다음달은 조금더 나올듯. 겨울, 여름에 사용량이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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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을 설치하고 나서 한전에서 청구하는 요금이다.

사용량이 0인데도 저만큼. 조금 사용하면 아래만큼 나온다. 요금 계산 기준이 모야.
(문의 해본 결과 한전 전기 사용량 - 발전량 + 기본요금 + TV 시청료 = 청구 요금 이 된다는데..
혹.. 이번달 발전량이 많으면 마이너스로 사용량이 표시 되는게 아니고 0으로 표시되고 초과 발전량은 다음달에 요금에서 빠진다고 함.. 이대로라면 봄가을에 발전을 많이 해둬서 여름, 겨울에 사용하라는 소리와 같음...)

기본료가 1,920원인건가. 흠.
주말에 비 안오면 집광판이나 닦아야 겠다. 더 많이 생산되게.
(설치하는 기사분들에 말에 의하면 태양광 패널을 가끔씩 닦아줘야 효율이 높아진다고 함.. 그리고, 너무 더운 여름에는 뜨거우면 효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적당량의 물을 뿌려 주는 것고 효과가 있다고 함... 그런데, 더운 여름에 나 같은 경우에는 지붕에 올라가면 쪄 죽을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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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자주 듣는 팟케스트가 나는 꼼수다이다..

1회부터 13회까지 다 들었는데, 참 재미있다.. 특히 "가카는 절대 그럴분이 아니다"라는 반어법은 그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가카는 꼼꼼할 뿐이다라는 말도 재밌고.. 그리고, 뉴스 뒤에 이야기를 하는 그들을 보면.. 이러다 잡혀 갈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아마 끌려간다면 이 가카헌정방송으 자신들이 방송한 소기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 아닐까도 싶다.

좌우지간 안 들어보신 분들은 꼭 들어보시길 바란다..

아이폰이나 아이팟..아이패드등등..을 가진 분들은 팟케스트를 이용하시고.. 그외 분들은 인터넷 검색으로 해서 한번쯤은 들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뉴스를 이런시각으로 볼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테니까.. 

 

현재 집으로 이사온지 1년이 넘은 듯 하다. 계약한게 작년 5월이고 들어온게 7월 중순쯤 들어왔으니 1년이 된듯하다.


시청과 새주소 본부, 읍사무소 등등에다가 주소간판 설치해 달라고 했는데 설치가 빨리 되지 않았다.
(사실 새주소는 아예 없어서 여기저기 문의해서 겨우 새주소를 부여 받았다.)

그런데, 어제 드디어 설치를 해 주었다..(아마 우리가 처음이라고 하는데, 확실하진 않은듯.)

별거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 우리집에 입간판이 생겨서 이제 등록이 된 집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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