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말은 언제나 작은애와 함께 시작한다.

아침에 언어치료를 하고 바로 합창단 연습으로 이동하고… 합창단 연습이 끝나면 바로 또 이동해 노래 수업으로 이동..
끝나고 나면 상황 봐서 큰애를 픽업하러 가고..

그게 아니면 작은애와 집으로 가든지.. 아님 작은애와 데이트…
그것도 아니면 엄니집으로 가서 엄니 만나기…

매주 거의 같은 패턴이다.. 바쁠때면 이 패턴이 깨지긴 하지만..
돈만 많다면 이 패턴도 괜찮은데.. 돈 없이 이런 패턴을 이어가는건 좀 불안하다.

'0.일상다반사 > 00.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페에 오다..  (1) 2023.05.05
소나무꽃이 피다  (0) 2015.05.13
청남대 나들이  (0) 2014.11.18

간만에 집(사무실)에서 나와서 도서관에 왔다.
이곳 도서관은 처음 와 본 듯..
근데 생각보다 많이 커서 조금은 놀랐다.
동네에 있는 작은 도서관과 달리 규모도 크고..’
아마 주변에 있는 아파트 영향인듯..

천안에 이런 큰 도서관도 많다는 걸.. 잘 다니지를 않아서..
한동안은 이런 저런 도서관에 많이 다녔는데..

벤치에 앉아서 잠깐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괜찮은 듯 싶다.


31년만에 비 오는 어린이날이라고 한다.
어디 가기도 그렇고.. 집에 어린이도 없고..
청소년과 어른이만 있는 집이라서 그냥 집에 있으려고 했으나..
작은 청소년님이 카페를 가보고 싶다고 해서 집에서 멀지 않은 카페를 찾았다.

타타 베이글이란 베이글 전문 카페라고 해서 왔는데.. 12시가 지난줄 모르고 모닝 세트를 시켰으나.. 시간이 지났다고 주문 실패…

그래서 그냥 음료에 베이글 주문..

음료를 마시며 앉아서 지금 이 블로그 작성중..

나머지 일정은 올리게 되면 다시 올릴 것임..

'0.일상다반사 > 00.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은…  (0) 2023.05.13
소나무꽃이 피다  (0) 2015.05.13
청남대 나들이  (0) 2014.11.18

블로그를 만들어 놓고 한 동안 쓰지를 않고 있었습니다.

낼모레면 반백살이 되어 가게 되면서 어딘가에 나의 흔적을 남겨 놓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한동안 놓았던 블로깅을 다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우선 세운 목표는 최소 일주일에 한 번씩 공부하거나 느낀 점들을 블로그에 남겨 두려고 합니다.

너무 게을러지지 않는 나를 위해. 

이런저런 정보도 모아 놓고 누군가에게 나의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제 다시 시작해 보자고!!

'0.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방도서관에 오다  (0) 2023.05.10
조바심... 그러나... 여유를 갖자..  (1) 2015.04.15
방사능비 꾸리꾸리함  (0) 2011.04.08

 사람들은 사는게 뭐라고 물어보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

"죽지 못해 사는거지.."

"그냥.. 사는 거야.."

"오늘보다는 내일이 나을것이라는 믿음(?)으로 사는거지.."

등등...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다  다를 것이다..

자신의 삶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만 않는다면 어떤 삶이든 잘못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행복의 가치가 다르고.., 추구하는 바가 다르고...

너의 삶이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누가 뭐라든 당신의 삶의 주인공은 당신이고 당신이 노력하는 바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는 것이다.

눈치 보지 마라..

너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만 있다면 너의 행동. 생각. 말은 모두 다 틀린것이 아니다. 

다만 남과 다를뿐..

 


우리집에 백년에 한번 핀다는 소나무 꽃이 피었다. 좋은 징조일까?

요즘 들어 일이 없다..

 

즉... 수입이 없다는 소리....

 

그런데, 나가야 될 돈은 많고...

 

이럴때일수록  담대해지자...

 

조급함을 달래고...

 

어차피... 기회는 다시 올테니까..

 

그동안 못했던 공부도 하고...

 

힘을 내보자...

 

나에게 힘을 내보라고 혼자서 끄적거려 본다...

 

참자... 또 참자...

 

그리고  힘을 내자...

'0.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를 다시 써 보려고 합니다.  (0) 2023.04.16
방사능비 꾸리꾸리함  (0) 2011.04.08
장영실상 타다..  (1) 2009.04.14

큰애 1학년때 학부모들과 함께 청남대 나들이 했을때의 모습...


넘 늦게 올리느는듯... 게을르다... 게을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