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컨설팅 북' 리뷰
요즘의 직장인들은 모두 창업을 꿈꾸며 살고 있다. 언제까지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에 불안해 하며 그 대안으로 창업을 꿈꾼다. 하지만, 창업을 하려고 하면 어떤 것을 해야 될지 적절한 아이템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을 해야될지, 돈 많이 벌 수 있는 것을 해야 될지, 창업을하고 나서 망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 한다. 이럴때 자신의 창업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이곳 저곳에서 구하게 된다.
하지만, 널려 있는 정보에서 자신에게 맞는 창업 아이템을 찾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특히 제한된 자신의 자본을 가지고 시작하려고 하면 걸림돌이 많다는 것을 알게 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오늘 리뷰하게 되는 "1인 창조기업 컨설팅 북"이다.
이 책이 위드블로그에 리뷰로 올라왔을때 나는 이 책을 꼭 리뷰해보고 싶었다. 기존 읽었던 창업 관련책들보다 더 좋은 정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 책을 받고나서
 책을 받고 나서 받은 첫 느낌은 눈에 확 들어오는 노란색이 인상적이었다. 꼭 표지가  책의 전부를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첫 인상은 이 책 볼만 하겠구나였다. 
  
2. 책을 읽으면서
  책을 읽으면서 이전에 읽었던 다른 창업 관련 책들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제목 모양

각 장은 사진과 같이 잘 구분 되어 있다

중간중간 사진으로 책에 몰입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다른 책들은 이런 저런 아이템을 나열을 위주로 해서 책에 몰입이 적었던 반면 이 책은 아이템 별로 시작부터 실제 창업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서술하고 있었다.중간중간에 관련 사진을 배치한 것은 실제 그 아이템에 더 빨리 몰입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였다. 하지만, 좀 더 자세한 정보까지 접근하지 못한 점은 옥의 티라고 볼 수가 있다. 창업 지원 정보 같은 것을 조금만 더 자세하게 접근했으면 좀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누군가의 창업 관련 스토리를 각 절이 끝날때마다 한 두 페이지 정도 할애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사이트에 대한 주소를 같이 적었으면 어땠을까..

흑백이지만 내용 전달은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이 책은 대자본의 창업 이야기보다 소자본의 창업이야기를 하고 있다. 특히 창조적인 창업을 얘기하고 있다. 100세직장을 바라보는 1인 창조 기업을 위한 아이템이 주로 다루어 지고 있다. 한번쯤 해볼만한 아이템들이 있다고 보면 된다.(자세한 창업 아이템은 책을 보시면 알 듯...) 이런 아이템도 창업 아이템이 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3. 책을 덮으면서
 이 책은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아이디어와 용기를 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책상에만 앉아서 사업 아이템을 찾기보다 이런 책을 보면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성공을 위한 실패도 두려워 하지 말아야 창업을 해도 성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 리뷰를 마치며
 이 책은 창업을 위한 방법을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책 한권에서 창업해서 성공까지 다 바란다면 그것은 너무나 큰 욕심일 것이다. 이 책은 이제 직장에서 벗어나 창업을 꿈꾸는 사람.. 아직 직장에 다니지만 창업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누군가에게 컨설팅을 받기 전 이 책을 한번 읽어보고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참고 이야기.. 
 저자는 이 책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PDF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방법은 이 책의 11page(들어가는말 마지막 부분)에 보면 방법이 있다. 필자도 신청해서 우선 1편을 받았다. 2편은 준비중이라고 하니 이 책에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듣고 싶으신 분들은 책을 사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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