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하게 된 텐츠라는 음반이다.. 솔직히 텐츠라는 사람을 몰랐지만.. 싱어송 라이터를 좋아하는 나이기에 얼른 리뷰를 신청했고 운이 좋게 리뷰어로 선정이 되었다. (솔직히 큰 기대를 안했기에 조금 더 기뻤다..)

앞표지.. 분위기 있어 보이느 앨범.. 외국 유명 가수 같아 보인다..


이번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 이 앨범을 한 열번을 들은 듯 하다.. 처음 들었을때는 조금은 나에게는 안 맞는 음악인 듯 했으나.. 들으면 들을수록 그의 음성과 그의 멜로디에 빠져 들게 만드는 앨범이었다..

* 트랙 리스트

01. 니가 없는

02. 텐츠로드( Radio Edit /  Feat. 걸스데이 of 지해)

03. 플라스틱보이
04. 텐츠로드(Full Ver / Feat. 걸스데이 of 지해) 

05. 니가 없는(Inst.)

06. 텐츠로드(Inst.)

07. 플라스틱보이(Inst.)


앨범을 열면 바로 CD가 보이지 않는다.. 앨범에 상당한 패키지에 상당히 공을 들인 것을 볼수가 있다.


앨범을 열면 다음과 같이 3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의 앨범이 가사집과 케이스로 구성 되어 있는 것과 달리 이 앨범은 하나의 케이스에 가사집까지 하나의 케이스로 마들었다.


* 앨범의 느낌

이 앨범은 총 7트랙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 텐츠의 음성을 들을수 있는건 1~4번 트랙이다. 나머지 트랙은 연주곡이었으니까..
하지만 이 3개의 트랙만으로도 이 앨범은 상당히 수준급의 앨범임을 느낄수 있다..
난 이중에 가사가 있는 1~4 번 트랙에 대한 느낌을 적어 본다..

01. 니가 없는
 기타 소리가 편하게 들리며, 텐츠만의 감미로움이 느껴지는 곡이다. 
차안에서 자주 들었는데, 차분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그 사람이 없는 세상에서 난 힘들다는 텐츠의 간절함이 느껴져서 듣기에 너무나 좋았다.. 


02. 텐츠로드(Feat. 걸스데이 of 지해) Radio Edit/ Full Ver
 라디오 버전과 전체 버전이 있는데 난 라디오 버전이 좀 더 좋게 느껴졌다..  둘다 신나게 느껴지는 곡이지만.. 라디오에 맞게 조금 줄여져 있는 라디오버전이 대중에게는 조금 더 좋을 듯 하다..  이 음반에서 유일하게 빠른 곡이다. 싱어송 라이터에게 대중에게 어필하기에는 이 곡이 좋지 않을까 싶다.. 이 곡이 타이틀 곡이라면 괜찮을 듯 하다.

 

03. 플라스틱보이
 서정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마음 편하게 들을수 있어서 자꾸 듣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급격한 변화가 없이 편하게 진행 되는 곡이지만(중간에 잠깐 있지만..).. 사랑하는 이를 보내는 자신의 감정이 살아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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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마치며..
 큰 기대를 안하고 들은 이번 앨범은 의외로 좋은 앨범이다. 신나게 들을 수 있는 곡도 들어 있고.. 서정성이 돋보이는 곡도 있고..
앨범 전체를 작사작곡하고 노래하는 싱어송 라이터의 텐츠를 기억하게 될 듯 하다. 공중파나 라디오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는 텐츠가 되길 바라며 이번 앨범 리뷰를 마친다.


평점.(4.2/5.0 )
  이 앨범을 평점을 내린다면 난 5.0 만점에 4.2점을 주고 싶다.  텐츠만의 곡이 조금만 더 들어 있다면 더 좋았을 듯 했으나 3곡은 조금 아쉬웠다..(그렇다고 이승환의 앨범처럼 10곡이상을 넣는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물론 이렇게 많다면 좋겠지만.. 최소한 5곡이상을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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